예를 들어, 법화경 이전의 경전에서는 성불할 수 없다는 이승이나 악인, 여인도 법화경에서는 성불할 수 있다고설합니다. 이것은 불가능까지도 가능하게 한다는 의미입니다. 부처의 생명은 이런 묘법의 역용으로 열리는 최고의 인격적 가치인 것입니다.
사이토 다시 말해서, ‘묘법연화妙法蓮華‘로군요. 고대 인도에서는 연화를 가장 훌륭한 사람에 비유했다고 하더군요.
만물은 묘법에서 피어난 연화SGI회장 불법의 원점은 석존이 내적인 법에 눈뜨게 된 것입니다. 보리수 밑에서 내면에 대한 깊은 탐구를 하던 석존은법(法: 다르마)을 확실히 각지하였습니다.
부처라는 말의 원어는 산스크리트어로 ‘붓다‘ 입니다. 이것은 ‘진리에 눈뜬 사람‘ 이라는 뜻입니다. 당시에는 여러 종교에서 사용했지만 석존이 등장한 후에는 오로지 석존만을 지칭하는 말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붓다‘ 라는 말은 ‘개화한다‘ 는 뜻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고매한 인격으로 향기로운 꽃을 활짝 피워, 복덕이라는과일을 가지가 휘어지도록 열리게 하는 사람이 붓다인 것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