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는 생명의 근본이 이 법에 있다는 것을 깨닫고 성불하셨습니다. 다시 말해서, 부처가 되는 불종이 바로 이 묘리인것입니다. 그 굉장한 묘법은 모든 생명에 본래 갖추어져 있습니다. 그것을 설한 것은 방대한 여러 경들 중에서도 유일하게법화경뿐입니다. 그리고 그 법화경의 정수가 ‘묘호렌게쿄‘ 입니다. 그 근본법인 묘호렌게쿄의 설명은 대단히 어렵습니다.
그러나 대성인께서는 묘호렌게쿄의 의의를 ‘모의 삶의로 알기 쉽게 말씀하셨습니다.
사이토 법화경제목초>에 대성인께서 말씀하신 ‘구족원만具足圓滿‘, ‘개開‘, ‘소생의 삶의를 말씀하시는군요.??
SGI회장 그렇습니다.
‘구족원만‘에 담긴 의미는 법화경의 제목은 만물의 근원이며, 이 우주에 나타나는 모든 가치와 모든 공덕을 완전히 갖추고 있다는 말입니다. ‘개: 연다)‘의 의미는 그 묘법이라는곳간에서 조건에 따라 실제로 새로운 가치를 연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그 곳간을 여는 열쇠는 바로 제목을 부르는 것입니다. 또 ‘소생‘에 담긴 의미는 그 공덕으로 길을 잃어 정체해 있는 사람을 되살아나게 한다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