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다 설령 예술가가 아니더라도 자신이 바로 무궁무진한 미(美)의 가치를 창조하는 당체(體)입니다.
난을 만나고 시련을 이겨 내면서 사람들을 위해 꿋꿋이 힘쓰는 생명은 긍지 드높은 인간찬가를 불멸의 인생 명화를 남길 수 있습니다.
그것은 지금 말했듯이 사람과 유대를 맺는 속에서 만들어집니다.
불전에 등장하는 승부인‘은 ‘애어(語: 배려 넘치는 상냥한 말을거는 일)‘, ‘보시(布施: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주는 일)‘, ‘이행(利行: 다른 사람을 위해 행동하는 일)‘, ‘동사(同 사람들 속에 들어가 함께일하는 일)‘라는 보살도를 실천하겠다고 맹세하고 사람들의 선성을훈발했습니다.
이 실천은 두 분이 세계 각지에서 사람들을 위해, 평화를 위해 음악활동을 지속한 정신과 상통한다고 생각합니다.
올해(2011년) 일본은 동일본대지진이라는 유례없는 재해를 겪었습니다. 태풍으로 막대한 피해도 입었습니다.
미증유의 재난에 직면한 지금, 일본 사회 전체가 크게 바뀌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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