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다어떤 상황에 놓여도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는 사람의 생명은 활기찹니다. 그런 보은하겠다는 마음에서 후배들을 위한 헌신적인 행동이 나옵니다.
법화경 <보탑품>의 회좌에는 석존과 다보여래 슬하로 시방분신의제불(諸佛)이 무량무수한 국토에서 한 사람도 빠짐없이 모입니다.
도대체 무엇을 위해 모였는가?
<개목초>에는 "미래에 법화경을 통하여 미래의 일체의 불자(佛子)에게 수여하려고 생각하시는 심중을 짐작하건대"(어서 236쪽)라고 씌어 있습니다. 초점은 ‘미래‘입니다. ‘미래‘를 살아갈 ‘청년들을위해서입니다.
이것이 법화경의 세계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목숨이 있는 한 청년과 함께, 청년을 위해 용감하게 전진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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