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이 될지 모르겠지만 젊은 날 곤경에 빠진 은사의 사업을 일으키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와중에 생명에 새긴 금언이 있습니다.
"나의 마음이 본래의 부처라고 아는 것을 즉 대환희라고 이름한다. 소위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는 환희 중의 대환희이니라."(어서 788쪽)가령 절체절명의 궁지에 몰린다 해도 우리 마음에는 존극한 부처의생명이 엄연히 갖춰져 있습니다. 이 생명의 태양을 빛내는 대환희는 누구도 빼앗을 수 없습니다.
그것은 대우주 근본의 법칙과 합치해, 자타 함께 지혜와 자비를 힘차게 넓힐 수 있는 경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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