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자(佛法者)로서 또 연주자로서 연주에 대한 제 가치관이 바뀌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연주는 나만을 위해 즉 자신의 기쁨이나 자신의 의기를 고양시키기 위해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연주는 확실히 마음을 즐겁게 만들고 의기를높여 줍니다. 하지만 청중 각자가 자신의 훌륭함을 깨닫게 하기 위해 연주하는 것이 제게 더욱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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