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ace Letter

 - 평화와 교육을 생각하는 인터넷 편지 신문 -

 World Peace Human Happiness

제22호 2004.1.28.

 

안녕하십니까?

다시 승리를 향한 항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가는 사람이 전진하지 않으면 쓰러지고, 이륙한 비행기는 목적지까지는 어떤 일이 있어도 전진해 가지 않으면 추락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올해 각자 각자가 세운 목표를 향해 전진하는 하루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자신의 내면의 안이함을 이겨내지 않으면 절대로 승리할 수 없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자기자신과의 싸움인 것입니다. 기업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다음의 글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 기업 혁신의 법칙 - 저자 도널드 N설 정상에서 미끄러지는 기업들은 한결같이 다음과 같은 몇 가지 공통적인 징후를 보이고 있다. 1. 뛰어난 실적을 자랑한다. 2. CEO가 유력 비즈니스 잡지의 표지모델로 등장한다. 3. 경영의 대가(大家)가 우수 기업으로 평가한다. 4. 성공을 자축하기 위해 기념물을 건립한다. 5. 성공을 자축하기 위해 특정 기념물에 기업이나 창립자의 이름을 붙인다. 6. CEO가 책을 발간한다. 7. 최고경영진이 모두 똑같아 보인다. 8. 경쟁업체 모두 동일한 우편번호를 사용한다. 만약 위에 제시한 8개의 징후 중 4개 이상의 특징을 보유하고 있다면, 이는 이미 해당 기업이 '성공의 덫'에 빠져들고 있음을 의미한다. 절대로 과거의 성과에 만족해 멈추어서는 안됩니다.

 

금주의 명언

같은 책을 읽은 다른 사람들과 어울릴 때, 책읽기의 기쁨은 두 배가 된다.

 - 캐서린 맨스필드 -

 

북리뷰:다시 보는 하이파이브(하이파이브 - KI 신서 412)

 최근에 다시 책을 잡았다. 책을 잡은 이유는 승리를 위해서 어떻게 하면 단결할 수 있을까를 놓고 고민하던 중이었다. 처음 읽을 때에 느끼지 못했던 부분을 느끼게 되었다. 그것은 마치 히딩크 감독이 한국 축구를 4강에 올려 놓았던 비결과 유사하다고 본다. 하이파이브는 이렇게 말한다. 가치와 목표를 공유하고, 고난도 기술을 개발하고, 팀의 단결을 위해 노력하고, 적절히 포상을 하면 승리한다는 것을 가르쳐 준다. 상기 내용은 처음의 리뷰와 동일하다. 하지만 이번에 느낀 것은 처음부터 승리(우승)가 목적이 아니다는 것이다. 기본에 충실한 팀이 단결을 하면서 서로 칭찬해 가면 자연스럽게 승리(우승)가 따라 온다고 하는 것이다. 여기서 새롭게 느낀 것이다. 모두가 우승을 하기만을 바란다. 하지만 우승을 목표로 한다면 우승을 못하게 되면 그 동안의 노력은 물거품일까? 답은 아니다. 히딩크가 5:0 감독이라는 소리를 들으면서도 승리를 자신했던 것은 기본에 충실했기 때문이다. 거기에다 단결을 고려한 선수 선발을 했다는 것이다. 하이파이브에서는 개인기가 가장 훌륭하지만 개인적인(단결을 저해하는) 플레이를 하는 제드를 뺀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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