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문명의 발명품들을 ‘전쟁‘ 이라는 파괴의 도구로 바꿔놓았으면서도 기근과 불황이 닥치면 큰 소리로 불평을 늘어놓는다.이렇듯 사람들은 자제력과 마음의 힘을 통해 조절함으로써 인생의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을 모르고 그런 힘을 버려두고 있다. 따라서 우리 모두 그렇게 살아간다면 풍성한 알맹이는 모두 내다버리고 겨만 골라 먹으며 일생을 보낼 수밖에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