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참으로 현명하게 남편이 그런 사실을 눈치채지 못하마들었다. 사실상 기업의 두뇌는 아내였던 것이다. 그녀는 정구교육을 별로 받지 못한 사람이었는데, 어디에서 그런 아이디어를 얻었는지는 알 수가 없다. 아마 여성 특유의 직관력으로 남편의 자아를 키워줄 방법을 찾아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