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심하고 척박한 환경에서 자라는 나무는 굳은 토양을 뚫고깊이 뿌리를 내릴 수밖에 없다. 그렇게 스스로 분투하지 않는다면 성장하는 삶을 살 수 없다. 더글러스 맬릭 Douatas Mallach의 시가 떠오른다."좋은 재목은 쉽게 자라지 않는다. 바람이 강할수록 나무는 강해지는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