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ace Letter - 평화와 교육을 생각하는 세계 최초의 인터넷 편지 신문
World Peace, Human Happiness
제93호 2005.6.29.
꿈과 희망과 행복을 전해드리는 '행복의 대사' '평화의 외교관'인 행복박사 李 基準입니다.
서울대 동창회보(2005년 6월 15일)에서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석좌교수인 황우석 교수는 "줄기세포는 피부와 각막, 근육, 뼈, 위장관, 호흡기 등으로 분화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 면역거부반응의 완전한 해결과 환자와 복제배아줄기세포의 생물학적 특성 규명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함께 연구를 진행한 미국 피츠버그대 의대 제럴드 섀튼 교수는 "백신이나 항생제 발견보다 더 큰 획기적인 사건이 일어났다고 볼 수 있다"며 "산업혁명이 영국에서 일어났지만 당시에는 아무도 그것이 혁명인 줄 몰랐는데 한국의 서울에서 어쩌면 인류 역사의 흐름을 바꿔놓을 생명과학 혁명이 일어났는지도 모른다"고 격찬했다고 합니다.
저도 이번에 새로운 도전을 하고자 합니다. 그것은 세계평화와 인류행복을 향한 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러 원고 작업을 하고자 합니다. 다소 어려움이 있겠지만 지금부터 도전해 가겠습니다.
세계평화와 인류행복을 위한 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러를 꿈꾸며:'기회의 법칙' 원고 마감 D-184일
手中慧(내 손안의 지식 은장도):牛山之木(우산지목)
인간은 원래 착하게 태어났으나모진 풍파를 겪으면서 마음에 상처를 받아 악하게 됐다는 뜻이다.
유래:맹자가 “牛山은 원래 나무가 울창한 산이었으나 사람들이 나무를 베어가고, 소나 양이 풀마저 몽땅 뜯어먹어 민둥산이 됐다”는 고사를 인용하며 성선설을 주장한데서 나왔다.
활용Tip:惡한 파트너를 만났을 때! 牛山之木
수많은 파트너 중, 꼭 마음에 안 맞는‘악'한 사람 있으시죠?
태어날 때부터 악한 사람은 없답니다. ‘牛山之木'을 생각하고 誠心誠意껏 대하면 조만간 내 편!
- 자료제공:삼성경제연구소 지식경영실장 강 신장 상무(SERICEO 내용 中에서) -
금주의 명언
"순신아, 이것이 도대체 어찌된 일이냐. 흉악무도한 왜적(일본인)의 침략을 받고 세상 사람들이 분노에 잠을 이룰 수 없는데, 나라의 신하인 자가 어째서 싸우지 않고 그 싸움에 목숨을 아낄 수 있단 말인가!
이 늙은 내가 너에게 부탁하고 싶은 것은 해상에서의 싸움에서 목숨을 아끼지 말라고 하는 것이다. 오직 조국과 민족을 위해서 승리의 큰 북이 울려 퍼지기를 바랄 뿐이다. 비록 네가 쓰러진다 해도, 이 어미는 눈물을 흘리면서도 너의 승리를 찬양할 것이다. 이것을 더없는 기쁨으로 여기겠다"
- 이순신 장군의 어머니 -
한국의 '구국(救國)의 영웅':이순신 장군
1598년 11월 19일은 역사에 이름 높은 이순신(李舜臣) 장군이 포학한 일본의 침략과 결단코 싸워 사랑하는 조국을 끝까지 지키다가 순사한 그 날인 것이다.
만년에 ‘권력의 마성(魔性)’에 미쳐 우쭐해진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괘씸하게 ‘문화의 대은인’인 한국을 공격하고 침략하여 학살의 만행을 저질렀다.
일본은 참으로 나쁘다. 우리들은 그 나쁜 근성, 나쁜 권력과 싸우고 있는 것이다.
경산 시의 일대도 무참하게 유린된 것도 엄연한 역사적 사실이다.
그 만행을 목격한 어느 포르투갈 인은 이렇게 써 남기고 있다.
“일본인은 모든 것을 파괴하고 불태워 잿더미로 만들었다.”
그 와중에 분연(憤然)히 일어선 정의의 용자 ― 그 사람이 이순신 장군이다.
의견을 들어라, 겸허하게 들어라
이(李) 장군에 대해서는 몇 번이고 말해 왔지만 이러한 이야기가 있다.
히데요시가 침략해 왔을 때 이 장군은 어느 지방의 수군 사령관에 불과했었다.
그러나 다른 지역이 함락. 또 다른 지역도 함락.
이래서는 안 된다. 참패다 ― 장군은 더 이상 있을 수 없어 긴급 작전회의를 열었다.
조국을 어떻게 지키는가?
우리들의 지역에서 어떻게 싸우는가?
장군은 홀로 승리를 위해 숙고하여 손을 쓰는 한편, “모두 어떻게 생각하는가” 하고 의견을 구했다.
위로부터의 일방적인 명령이나 강요로는 참된 힘이 나오지 않는다. 모두가 자발적으로 일어서고 단결해야 참된 힘이 나온다. 그것을 알고 모든 사람의 힘을 끄집어 내는 것은 진짜 지도자다.
~ 중략 ~
이순신의 호소에 대해 처음에 많은 무장들은 말했다.
“우리들의 수비범위만 지키면 된다. 쓸데없는 짓을 하지 않는 게 좋다.”
그러나 그 가운데서 한 사람 또 한 사람 용감한 무장들이 반론을 개시했다.
“좁은 자기의 수비범위만 지킨다고 해서 조국을 전부 지킬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곧바로 이쪽부터 먼저 한 덩어리가 되어 공격에 나서야 한다!”
모두로부터 용기 있는 발언이 들끓기 시작했다.
이 장군은 “좋다, 알았다!”고 투지를 불태우며 단호한 출격의 호령(號令)을 발했다.
그리고 사랑하는 조국을 지키기 위해 맹렬하게 싸워 갔던 것이다.
- 池田大作 -
■ 발행인·편집인·발송인:李 基準
한 사람의 인간에 있어서의 위대한 인간혁명은 이윽고 한 나라의 숙명전환마저도 가능케 한다.
- 세계계관시인, UN 평화상 수상, 민주음악협회, 도쿄 후지미술관, 소카대학교 등 설립, SGI(190개 회원국) 회장, 420여 개에 이르는 명예시민증, 23개의 훈장, 세계 69개대학 100회 방문, 30여 회 강연(하버드대학교 등), 세계의 지도자 및 석학과 1600여회의 대화(토인비 박사 등), 세계의 대학 학술 기관으로부터 200여(확정 포함) 개에 이르는 명예박사/명예교수 칭호 池田大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