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희는 와세다 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조지워싱턴 대학 유학 후 귀국해 보니 삼성그룹 전체의 경영을 이어받을 사람이 없음을 깨닫고 그룹 경영의 일선에 차츰 참여하게 되었다. 본인의 취미와 의향이 기업경영에 있으며, 열심히 참여하고 공부하는 것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