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ace Letter - 평화와 교육을 생각하는 세계 최초의 인터넷 편지 신문
World Peace, Human Happiness

제85호 2005.5.5.



꿈과 희망과 행복을 전해드리는 '행복의 대사' '평화의 외교관'인 행복박사 李 基準입니다.
이번 주에는 삼성경제연구소 지식경영실의 도움으로 SERICEO의 ID를 부여 받았습니다. 앞으로 더한층 5,000여 피스레터 독자에게 양질의 내용을 서비스 해 줄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어린이 날입니다. 어린이가 행복한 미래를 준비해 갈 수 있도록 어린이의 인권에도 관심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이자 현재의 모습을 나타내는 척도이기도 합니다.

스위스 사상가 힐티는 "나쁜 것은 절대로 읽어서는 안 된다. "나쁜 것을 연구하면 인간이 가진 좋은 정신이 점점사멸해 간다"라고 경종을 울렸습니다. 그렇습니다. 더불어 언론의 사명 또한 크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보도 내용 중에 어떤 경우에는 가슴을 안타깝게 한 내용도 있었습니다. 넓은 관점에서 크게 생각하였으면 합니다. 자신과 회사의 이익을 위한 특종보다는 사회와 국가의 이익을 먼저 생각해야 되겠습니다. 더 나아가서는 세계평화와 인류행복을 위한 것인지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편협하게 몰아가는 것이 아닌 객관적이고 공정한 정의의 언론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 자신도 미스터리 기사를 쓴 기자에게 3년간 13차례에 걸쳐 내용증명을 발송하였습니다. 반드시 정의의 언론전에서 승리하겠습니다.

인도 독립의 아버지인 마하트마 간디의 말을 소개합니다. 간디는 새롭게 취임한 주정부 각료에게
"권력을 유의해야 합니다. 권력은 인간을 타락시킵니다. 권력의 화려함과 허식의 포로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인도의 농촌에 사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봉사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라고 충고했습니다.


手中慧(내 손안의 지식 은장도):木鷄之德(목계지덕)

나무로 만든 닭처럼 자신의 감정을 완전히 제어할 줄 아는 사람의 능력을 말한다.

유래:싸움닭의 훈련을 맡긴 왕에게 기성자가 “교만함과 조급함, 그리고 공격적 눈초리를 모두 버리고 마음의 평정을 되찾아 나무와 같은 목계가 되어야만 진정한 싸움닭이 될 수 있다”고 한 말에서 나왔다.

활용TIP:위기상황에 처할 때! 木鷄之德 예기치 못한 위기, 어떻게 돌파하세요?
리더가 조급하면 부하직원도 함께 조급합니다.
어떠한 위기상황에도 초연하게 대처하는 당신의 모습, ‘木鷄之德’입니다.

- 자료제공:삼성경제연구소 지식경영실장 강 신장 상무(SERICEO 내용 中에서) -


금주의 명언:토인비 박사와의 대담 내용 中에서(1973년 5월, 영국)

SGI회장:지금 박사가 가장 하고 싶은 일은 무엇입니까?
토인비 박사:우리들이 지금 이 방에서 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대화가 의미하는 것은 인류를 한 가족으로 결속시키는 노력입니다.

"당신과 이야기를 나누면, 나는 나 자신을 계발하게 되고 감동하게 됩니다. 아주 중요한 문제를 논할 수 있는 사람과 솔직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최고로 가치 있는 일이고 학자로서 이보다 더 한 기쁨은 없습니다. 당신의 이야기는 관념론이 아닌 현실에 있는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뜨거운 마음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나는 당신과 대담하면서 나의 학문을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 첫 번째 대담후 토인비 박사 -

"말하면 말한 만큼 시대는 변합니다. 움직이면 움직인 만큼 새로운 무대는 열립니다. 우리들은 세계 사람들이 희구하는 '정신의 빛'을 보내는 '희망의 태양'입니다. 그 긍지를 갖고 '대화'의 연대를 넓히며 존귀한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강하게 전진합시다."

- 세계계관시인, UN 평화상 수상, 민주음악협회, 도쿄 후지미술관, 소카대학교 등 설립, SGI회장, 400여 개에 이르는 명예시민증, 23개의 훈장, 세계 69개대학 100회 방문, 30여 회 강연(하버드대학교 등), 세계의 지도자 및 석학과 1600여회의 대화(토인비 박사 등), 세계의 대학 학술 기관으로부터 190여 개가 넘는 명예박사/명예교수 칭호 池田大作 -


천천히 자라는 아이

“어린이는 어른이 되기 위해
자라는 것이 아니라 자라서 어른이 될 뿐이야.”
토담이는 고개를 갸웃했습니다.
“그게 무슨 뜻이야?”
“어린이는 천천히 자라면서 더 많은 것을 배워야 해.
어린이는 단지 어른이 되는 법만을 배워서는 안 돼.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삶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거야. 그러려면 천천히 자라야 해.”

- 위기철의《생명이 들려 준 이야기》중에서 -

* 모든 것이 너무 빠르게 줄달음치는 세상입니다.
속도 경쟁, 점수 경쟁, 입시 경쟁의 한 복판에 우리 아이들이
서 있습니다. 천천히 잘 자라나야 할 어린이들이
어른들의 성화에 애늙은이가 되고 있습니다.
어른들의 책임이 큽니다. 어린이는
어린이답게 키워야 합니다.

※ 고 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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