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ace Letter - 평화와 교육을 생각하는 세계 최초의 인터넷 편지 신문
World Peace, Human Happiness

제83호 2005.4.20.



꿈과 희망과 행복을 전해드리는 '행복의 대사' '평화의 외교관'인 행복박사 李 基準입니다.
4.19혁명의날이 어제였습니다. 우리 스스로도 자신의 인간혁명에 도전해 갔으면 합니다. 지난 주에는 서울대학교 IT동문회(서울대 총동창회 카페:http://mailsnua.snua.or.kr/club/smlab)를 개설하였습니다. 많은 관심과 가입을 당부드립니다.

‘한일 우정의 해 2005’를 기념한 뮤지컬 ‘갬블러’를 민주음악협회(민음) 초청으로 5, 6월에 도쿄, 오사카 등 8개 도시에서 공연한다고 합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극단 ‘신시뮤지컬 컴퍼니’가 선사하는 이 뮤지컬은 지난 2002년에도 민음 초청으로, 뛰어난 가창력과 박진감 넘친 연기를 선보여 일본 각지에서 큰 감동을 불러 일으킨 바 있습니다.
영화 ‘실미도’ 등으로 일본에서도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명배우 허준호와 한국 뮤지컬계 스타인 이건명, 서지영, 정선아 등 화려한 얼굴로 구성된 이 공연은 민음과 마이니치(每日)신문사 등이 주최하고 한국대사관과 한국문화원 등이 후원한다고 합니다. 앞으로 한일 관계가 좋은 방향으로 전환되었으면 합니다.

지난 'Samsung SDS Thought Leadership Conference 2005'에서 많은 것을 배울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사)한국기업평가원으로부터 연락 받은 “한국기술거래소 창립 5주년 기념”〈기술사업화 정책 포럼>에 대해 공지해 드리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신기술중소기업에 대한 기술금융 활성화 방안
□ 일시 : 4. 27(수), 14:00~18:00
□ 장소 :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Ⅰ,Ⅱ)
□ 주관 : 한국기술거래소, 한국기업평가원, 한국경제신문
□ 주최 : 산업자원부


금주의 명언:이건희 삼성그룹 회장과 회담 중에서<1990년 9월 14일>

존경하는 귀국. 한국의 속담 중에는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번 '서양 회화 명품전'이 앞으로 펼쳐질 훌륭한 문화 교류, 민중교류의 의의 있는 첫걸음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는 전세계에 '문화의 길'을 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문화의 대은인(大恩人)'인 한국에 대해서는 작으나마 이번 행사가 그 보은의 일부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대은이 있는 문화 국가, 한국에 대해 일본은 말로 다할 수 없는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2차대전 전에 저의 아버님은 군대에 징집되어 서울에 갔습니다. 아버님은 돌아온 뒤 일본의 만행에 격분했습니다. 중국 땅 전쟁터로 끌려가 전사한 큰 형 역시 "일본은 너무 잔혹하다."는 이야기를 하곤 했습니다. 초등학생 시절부터 들었던 아버님의 분노는 지금까지 제 뇌리에 선명히 새겨져 있습니다. 그때부터 한국과의 우호에 대해 저는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오로지 평화만이 제사상의 근본이자 출발점입니다. 또한 우호는 저의 신념입니다. 그리고 문화는 그것들을 실현시키기 위한 하나의 무기입니다. 다가올 세대를 위해 작으나마 한 · 일간의 진실한 우정과 존경, 공존공영을 위한 기초를 다져 나가겠습니다.(출처:인간혁명의 세기로, 중앙일보 J&P)

- 세계계관시인, UN 평화상 수상, 민주음악협회, 도쿄 후지미술관, 소카대학교 설립, 400여 개에 이르는 명예시민증, 23개의 훈장, 세계 69개대학 100회 방문, 30여 회 강연(하버드대학교 등), 세계의 지도자 및 석학과 1600여회의 대화(토인비 박사 등), 세계의 대학 학술 기관으로부터 190여 개가 넘는 명예박사/명예교수 칭호 池田大作 -


프로페셔널은 결과로 말한다 - 예 병일님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5.4.18)

프로페셔널 세계에서의 사람의 가치 평가는 기본적으로 '일의 성과'에 좌우된다.
부단한 자기계발과 인격도야에도 많은 힘을 쏟아야겠지만, 프로는 결과로 말한다.

그저 열심히 하는 것 만으로는 의미가 없다. 최고의 결실을 획득할 수 있도록 진력해야 한다.

김홍기의 '디지털 인재의 조건' 중에서 (21세기북스, 111p)


프로페셔널은 '결과'로 말해야 합니다. 냉정한 이야기이고 비정한 말이지만, 그래야 합니다.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 푸근했던 시간들은 학교문을 나서면서 잊어야 합니다. 아마추어라는 단어가 '아름다움'으로 다가오는 상황이 있고, '미숙함'으로 이해되는 상황이 있습니다. 그 두 상황을 분명히 구별해야 합니다.

한 나라의 대통령은, 한 기업의 CEO는 열심히 일하는 것만으로 모든 것을 이해받을 수 없습니다. 인격을 갖춘 것만으로 실패를 용서받을 수 없습니다.
그들은 국민들을, 직원들을 편안하게 먹여살려야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그걸 '결과'로 보여주는 프로페셔널이 되어야 합니다.

대통령이나 CEO만 그런 건 아닙니다. 부장, 과장, 신입사원... 그 어느 자리에 있던, 프로페셔널은 '결과'로 말해야 합니다.

※ 예 병일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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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박사조만장자 2019-10-18 14: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행복박사조만장자 2019-10-19 2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