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ace Letter - 평화와 교육을 생각하는 세계 최초의 인터넷 편지 신문

World Peace, Human Happiness


제76호 2005.3.6.



꿈과 희망과 행복을 전해드리는 '행복의 대사' '평화의 외교관'인 행복박사 李 基準입니다.
어느덧 3월이 되었습니다. 저도 새로운 충전을 하고 새롭게 도전코자 합니다. 저녁에는 간만에 서점에 들러 두권의 책을 샀습니다. 하나는 '살아 있는 동안 꼭 해야 할 49가지' 또 하나는 '27살 닭꼬치 처녀의 성공기'입니다. 한권은 30대 후반, 한권은 20대 후반의 저자입니다. 시대는 급변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 시간을 내어 읽고 리뷰를 작성코자 합니다. '무엇을 위한 인생인가?' '어떠한 것이 행복인가?'를 한번 더 사색해 보고자 합니다. 행복도 불행도 모든 것은 자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행복한 인생을 위해, 그리고 변화와 혁신을 위해 부족하지만 저 자신부터 도전해 가겠습니다.


금주의 명언

리더가 자신의 인간혁명에 진지하게 도전해 간다면 그 조직은 몇 십배의 발전도 해 갈 수 있습니다.

- 세계계관시인, UN 평화상 수상, 380여 개에 이르는 명예시민증, 23개의 훈장, 세계 69개대학 100회 방문, 30여 회 강연(하버드대학교 등), 세계의 지도자 및 석학과 1600여회의 대화(토인비 박사 등), 세계의 대학 학술 기관으로부터 180여 개가 넘는 명예박사/명예교수 칭호 池田大作 -


미샤, 게임의 규칙을 바꿔 성공하다 - 예 병일님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5.3.3)

아웃사이더가 성공하려면 게임의 규칙을 바꿔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기존 지배 세력이 구축해 놓은 탄탄한 지배력에 허물어지고 만다.
아웃사이더가 살아 남기 위해서는 본능적으로 혁신의 길을 걸을 수밖에 없다. 혁신은 게임의 규칙을 바꾸는 최대의 무기이다.

아웃사이더들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을 앞세워 기존 질서를 무너뜨리고 새로운 질서를 만드는 데 도전했다. 이들이 택한 혁신은 위대한 변화를 만들었다.


우병현의 '미샤, 3300원의 신화' 중에서 (이지앤, 181p)



견고한 성을 함락시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우리편 군사가 성을 지키고 있는 적 군사의 수보다 2~3배가 많아도, 싸움은 그리 만만치 않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적군보다 적은 숫자로 성을 함락시켜야 한다면,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 될런지도 모릅니다.

살아가면서, 그런 상황을 종종 만나게 됩니다. 대기업이 이미 장악하고 있는 시장을 뚫어야하는 중소기업이나 개인들. 많은 이들이 자금력과 유통파워의 부족을 절감하며 분투하다 좌절하고 쓸쓸히 사라져갑니다.

그렇습니다. 기존의 슈퍼파워, 이스태블리시먼트(기득권 세력)와 싸우려면, 그들과 같은 방법을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기존의 게임의 룰을 따라가서는 신생기업, 아웃사이더가 이기기 힘듭니다.

혁신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을 통해 새로운 게임을 펼쳐야 승산이 있습니다. 다른 이들이 미처 생각지도 못한 새로운 게임의 룰을 만들어, 그 룰로 승부를 걸어야 이길 확률이 높아집니다.

3300원짜리 초저가 화장품으로 돌풍을 일으킨 미샤. 서영필 사장은 기존의 게임의 룰에 따라 동네마다 있는 화장품 종합유통점을 통해 판매를 시도했지만, 실패했습니다.
그는 그후 인터넷을 무기로, 초저가 판매전략을 세웠고, 이런 새로운 게임의 룰을 통해 성공했습니다.

용기와 포장비용, 그리고 유통비용을 절감시켜, 판매가를 대폭 낮춘 그의 새로운 시도는 고가의 명품 화장품만 통하는 줄 알았던 화장품 업계의 시장판도를 바꿨습니다.

지금 무언가 도전하고 계십니까?
지금까지 누구도 생각치 못한 방식으로 게임의 룰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 예 병일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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