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종교는 모던 심지어 포스트모던 시대까지 지속되고있는가? 최근 무신론을 옹호하는 책이 많이 쏟아져 나오는데도 불구하고 왜 신앙(faith)은 사라지지 않고 계속되는가?기독교 학자로서 상당한 시간을 세속화 연구에 전념해온나는 왜 이케다 다이사쿠와 같은 저명한 불교 사상가와 대화를 나누게 되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