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런 자본도 없이 무에서 출발한데다, 다리까지 쓰지 못하는 남자에게는 허황된 꿈일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는 해내고야 말았다. 명확한 목표라고 적어두었던 모든 꿈을 이룬 것이다. 게다가 한창 젊은 나이에 목표한 성공을 거두었기 때문에 오랫동안 자기가 얻은 축복을 즐기며 살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