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평화와 종교를 말한다
하비 콕스.이케다 다이사쿠 지음 / 조선뉴스프레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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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다: 맞습니다. 교육은 결코 지식을 단편적으로 가르치느것이 아닙니다.
 저는 "교육은 서로 전하는 일이자 대화다. 지식의 전달이아니라 서로 대화를 나누는 상호 주체적인 만남이다" 라는 프레이리의 철학에 공감합니다.
단순히 지식을 전달할 뿐이라면 교재를 공부하는 것으로 충분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풍부한 감성과 창조성을 가진 ‘인간‘을 육성할 수 없습니다.
교수와 학생이 인간미 넘치는 ‘대화‘로 진리를 탐구하고서로 인격을 연마하는 데 교육의 진수가 있습니다. 또 진정한 의미의 ‘학문‘을 심화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창가교육학의 창시자 마키구치 회장의 신념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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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박사조만장자 2019-10-12 1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