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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의 다이어리엔 뭔가 비밀이 있다 ㅣ CEO의 비밀
니시무라 아키라 지음, 권성훈 옮김 / 디자인하우스 / 2001년 10월
평점 :
'CEO의 다이어리엔 뭔가 비밀이 있다'는 책은 우리에게 아주 간단한 내용을 전달한다.
그리고 내용 중에 가장 실천할 수 있겠다 라고 판단한 것이 포스트잇을 이용한 활용법이 아닌가 한다. 보통의 사람들도 스케쥴 관리를 하고 있다. 그리고 하나 하나 체크하는 사람도 있다. 여기서는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잘 보여준다.
작자도 말하고 있듯이 우리는 항상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을까를 놓고 때로는 무리하게 된다. 하지만 건강을 잃는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그래서 작자도 끝에 가서 건강에 대해 이야기 하기도 한다.
우리는 무엇을 하든지 간에 남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해야 한다. 그 속에 자신의 성장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책에서는 우리는 지금 단순한 산업사회를 뛰어 넘은 변화의 세상을 살고 있다. 언뜻 성실보다는 개성, 근면성보다는 창의성이 더 큰 미덕으로 인식되는 사회에 살고 있다. 그렇다면 시간 관리라는 개념은 이제 케케묵은 산업사회의 고루한 지표 정도로만 해석될 것인가? 라고.
이 책에서 ‘결코 그렇지 않다’고 말하고 있다. 그 이유는 우리가 어떤 사회에 살고 있건, 결국 우리가 살고 있는 시간은 ‘인생 그 자체’이며, 시간을 어떻게 사용했는가는 ‘삶을 어떻게 영위했는가’의 문제로 귀결되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된다.
책에서는 시간을 가장 귀중한 ‘자원’으로, 특히 달리 자본이 없는 월급쟁이들에게는 ‘최고의 자원’으로 인식할 것을 강조하고, 그 자원으로서의 시간을 최대한 창조적이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그 중 하나인 시간 리스트럭처링’으로 시간을 만들어 내는 방법을 간단히 소개한다.
[- 자본이 없는 자에게는 시간이 무기고 자원이다
- ‘모래시계’의 속도는 무서울 정도로 빠르다
- 큰 그림이 있어야 방법이 나온다
- 써 버린 시간과 돈은 반드시 기록하라
- 러시아워를 피해 죽은 시간을 살린다
- 잡다한 시간은 구조 조정 1순위
-‘의무적 시간’도 플러스 발상으로 전환하라
- 포스트잇은 시간 리스트럭처링의 일등 공신]
개인적으로는 핸드폰의 메모장과 일정표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이 든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다^^
행복박사 조만장자 이기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