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ace Letter - 평화와 교육을 생각하는 세계 최초의 인터넷 편지 신문(World's First Internet Letter Newspaper)

World Peace, Human Happiness

제179호 2007.4.22.


한반도의 평화와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대한민국의 경제가 지속적으로 호전될 것입니다!!!!!
꿈과 희망과 행복을 전해드리는 '행복의 대사' '평화의 외교관'인 행복박사 李 基準입니다.
다음은 김양정님께서 올려주신 이야기입니다.

세마리의 개구리가 우유통에 빠졌습니다.

첫째 개구리는
빠져나가려고 발버둥쳤지만 희망이 없다는 생각이 들자,
발버둥치는 것을 포기하고 가만히 있다가 죽었습니다.

두번째 개구리는
자기에게 온 불행에 분통을 터뜨리며 신을 원망하다가
절망하며 죽었습니다.

세번째 개구리는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계속 발버둥을 치며 발을 저었습니다. 한참을 그렇게 발을
저으려니 발밑에 무언가 닿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을 발판으로 힘껏 뛰어올라 우유통을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발에 닿은 그것은 개구리가 우유통에서 발을 저을 때 생긴 버터였던 것입니다.

한번쯤은 새겨봐야할 의미있는 얘기인 듯 해서 올려봤습니다.


◆ 手中慧(내 손안의 지식 은장도):공자천주(孔子穿珠)

공자가 구슬을 꿴다는 뜻으로, 자기보다 못한 사람에게 모르는 것을 묻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는 말이다.

유 래
공자가 진나라에서 아홉 번이나 구멍 안에서 휘어지는 진귀한 구슬을 얻었는데 아무리 그 구멍으로 실을 꿰려 해도 되지 않았다. 그래서 뽕을 따던 여자에게 물었다. 여자는 차분히 생각해 보라고 답했다. 공자는 그 여자가 "차분하게" 라고 한 말, 즉 밀(密)이 꿀 밀(蜜)과 발음이 같다는 사실을 알고는 개미를 잡아 허리에 실을 맨 뒤 구멍에 넣었다. 그리고는 다른 쪽에 꿀을 발라 놓았다. 그랬더니 개미가 꿀을 찾아 반대편 구멍으로 기어 나왔다. 덕분에 공자는 쉽게 구슬에 실을 꿸 수 있었다.

적용(배움)
"모르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정말 부끄러운 일은 모른다는 사실을 감추고 배우려 하지 않는 것입니다. 새해에는 적극적인 배움의 자세로 보다 더 큰 나를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 SERICEO 내용 中에서 -


♣ 위즈덤하우스 금주의 명언('용기' 中에서)

꿈을 품고 무언가 할 수 있다면 그것을 지금 시작하라.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용기 속에는 당신의 천재성과 능력, 그리고 기적이 모두 숨어있다.

- 괴테 -


★ 池田大作 박사님의 스피치 명언(화광신문 내용 中에서)

누구에게라도 도움을 주려는 마음으로 내 마음은 충만합니다. 나는 온갖 고난에 마음을 나눕니다. 쓰러진 사람을 도와 일으키고 그들을 쾌유하게 만듭니다.

- 힐데가르트 -


◈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성공하고 싶으면 많이 웃어라

미시간 대학 맥코넬 교수는 아래와 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하면서
‘인생에서 성공하고 싶으면 더 많이 웃어라’ 라고 주장합니다.

1. 웃는 얼굴은 무한한 보석이며, 찡그린 얼굴은 정신적인 오염물질이다.
2. 평판이 좋고 남들로부터 사랑받는 사람은 멋진 미소의 소유자이다.
3. 찡그린 얼굴의 무례한 의사는 싱글벙글 웃는 상냥한 의사보다
두 배 더 많은 의료사고 소송에 휘말리게 된다.
4. 자식의 탈선으로 힘들어하는 부모의 80%는 습관적으로 웃지 않는 부모들이다.

게다가 미소는 다른 사람에게 아무리 주어도 줄어들지 않으며,
받는 쪽도 즐거워하는 보물이다.

♣ 최근에는 미소는 육체적 정신적 건강에도 좋다는 연구결과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많이 웃을 수 있는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조영탁 Dream ♣


◈ [최인식 칼럼]

현재와 미래를 위한 교육 - 글:최인식 한국건설일보 국장

아침에 신문을 보며 좋은 교육정보가 없는지 항상 유심히 체크해 봅니다. 아들2명을 둔 아빠로서 같이 많이 놀아주지 못하는 미안한 마음이 앞서 좋은 책이 있나? 좋은 칼럼이 있나? 좋은 교육정책은? 좋은 내용이 있으면 집에 가지고 가서 컴퓨터 벽면뒤에 살짝이 붙혀놓기도 합니다. 가끔은 아이들 엄마가 보라고 테이블 위에 올려놓기도 합니다.

어제보니 여의도 벗꽃이 정말 아름답더군요. 자연의 봄은 사람들한테 너무나 많은 유익함을 주는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교육이 꽃 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현직 교장선생님께서 들려주시는 작은 교육이야기를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자녀의 교육을 직접 챙기는 어머니나 아버지들의 딜레마가 바로 이것이다.
부모는 아이에게 ‘점수 따기’식 공부를 하게 할 것이냐, 아니면 다양한 양서를 읽게 해 이해력과 사고력을 높이는 ‘정도 공부’를 택할 것이냐의 문제에 부딪치게 된다.”
-최효찬의<500년 명문가의 자녀교육>에서-

우리나라의 교육의식을 살펴보면 분명 현재를 위한 교육에 매달려 있지 미래를 위한 교육에 덜 매달린 듯합니다. 모든 상황에서 점수가 지배를 합니다. 그러다 보니 독서도 점수 따기를 위한 독서이구요.
진정으로 마음의 양식을 넓히고 사유의 깊이와 폭을 넓히며 자신의 포부를 확대할 수 있는 독서는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대학 입시의 변화가 아이들의 독서의 내용과 방법까지 완벽하게 지배를 하는 것을 보면 분명 그렇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시험이 공부의 방향 설정의 선도적 역할을 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그 시험이 학습을 지배하는 교육 현실은 미래가 어두운 것입니다.

시험에 매달리는 학습과 독서가 아닌 인생의 깊이와 삶의 폭넓은 이해 그리고 사유의 깊이와 폭을 넓힐 수 있는 독서를 할 수 있는 교육 체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여야 합니다. 그래야 독서하는 아이에게 '책 그만 읽고 공부 좀 해라.'는 말이 나오지 않을 것 아니겠는지요?

스승의 날 변경에 대하여 이러쿵저러쿵 많은 말들이 설왕설래하는 시점에서 스승이 존경받고 교육이 제자리에 서서 모든 교육공동체의 가슴에 진정한 교육사랑이 꽃피는 그날을 기대합니다.

* 위 기사는 4월17일 국정브리핑에 연재한 기사입니다


◈ [공병호 박사님의 E-mail 中에서]

[성찰] 자각의 순간들

인생은 하나의 정해진 길을 따라 걸어가는 일입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 ‘어! 이 길이 아닌데.’혹은 ‘이렇게 사는 건
맘에 안 들어!’ 하는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이런 현상을 곧 ‘자각의 순간’ 이라고 하지요. 살면서 한두 번씩
경험하는 일일 것입니다. 저 역시도 그렇고 말입니다. 가장 큰 변화중
하나는 연구소 생활을 갑자기 그만둔 사건이었습니다. 그렇게 흥미진진하고
신명나던 일들이 한순간 시들하게 느껴지는 때가 있더라고요. 대부분은
새로운 경험, 새로운 만남, 새로운 지식, 새로운 정보와 접하게 되면서
그런 순간들을 맞이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익숙하고 편안한 것에 안주하길 원한다면 애써 그런 충격에 휩싸여
고민할 필요는 없습니다. 마음의 문을 꼭꼭 닫은 채 외부와의 접촉을 일체
삼가면 충격적인 순간들은 찾아오지 않을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그저 평안하기만 한 삶은 진정한 삶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무언가를 깨닫는 순간은 지극히 찰나적입니다.
오랜 동안 승승장구 하며 별 탈 없이 다니던 직장을 한순간에 그만두고
다른 길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또 게으름의 대명사처럼 불리던
한 젊은이가 갑자기 전혀 다른 모습의 건실한 청년으로 바뀌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각의 순간들이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고 그 변화가 반드시 긍정적인
결과를 불러오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해도 의식은 문의 활짝 열어두는
편이 보다 활기찬 삶을 살아가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고인물은 썩게 마련이니까요.

삶은 매순간 변화합니다. 지금 내 모습이 한 달 뒤, 혹은 일년 뒤의
내 모습과 다를 게 없을 거라고 단정하지 마세요. 순간의 자각이 우리의
모습을 보다 밝고 긍정적인 쪽으로 끊임없이 이끌어줄 테니까요.
출처: 공병호, <에스프레소, 그 행복한 사치>, pp.62~63


※ SERICEO, 위즈덤하우스, 조영탁 대표이사, 최인식 국장, 공병호 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발행인·편집인·발송인:李 基準



한 사람의 인간에 있어서의 위대한 인간혁명은 이윽고 한 나라의 숙명전환마저도 가능케 한다.
- 계관시인, 세계계관시인, UN 평화상 수상, 민주음악협회, 도쿄 후지미술관, 소카대학교 등 설립, SGI(190개 회원국) 회장, 세계 2,200여개의 현창, 450여개의 명예시민증, 26개의 훈장, 세계 69개대학 100회 방문, 30여 회 강연(하버드대학교 등), 세계 13개 기관에 연구소, 세계의 지도자 및 석학과 1600여회의 대화(토인비 박사 등), 세계의 대학 학술 기관으로부터 228개(확정 포함)에 이르는 명예박사/명예교수 칭호 池田大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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