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ace Letter - 평화와 교육을 생각하는 세계 최초의 인터넷 편지 신문(World's First Internet Letter Newspaper)

World Peace, Human Happiness

제177호 2007.4.8.


한반도의 평화와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대한민국의 경제가 지속적으로 호전될 것입니다!!!!!
꿈과 희망과 행복을 전해드리는 '행복의 대사' '평화의 외교관'인 행복박사 李 基準입니다.
금요일에는 조부님 산소 이장과 관련하여 포항을 다녀 왔습니다. 그래도 서울에서만 지내다가 가끔씩 밟아보는 고향의 흙이 참으로 정이 많이갑니다. 포항에서도 더 들어가야 하기에 갈 때는 비행기를 타고 갔습니다. 산소 이장을 하는 것이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아침부터 시작한 이장 작업이 저녁 7시가 되어서야 끝이 났습니다. 그래도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조부님의 묘를 앞으로 더 찾아 볼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산 속 깊이 있어서 찾기가 어려웠는데 이제는 마을 근처여서 찾기가 쉽습니다.

그리고 세계경영연구원 전성철 이사장의 인생과 성공을 간략하게 요약해 드립니다.
첫번째로 신뢰와 헌신입니다. 타인에게 베푸는 사람, 받는 것 보다는 주는 것이 많은 사람이 성공을 합니다. 왜냐하면 성공은 자신이 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이 시켜 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두번째로 긍정적인 자세입니다. 어려운 일이 닥치더라도 '잘 될거야'라고 생각하십시오. 반드시 잘 될 것입니다. 그리고 타인의 행복을 원하고 남이 부자가 되게 하십시오. 그러면 반드시 부자가 됩니다.
세번째로 적성입니다. 바로 자기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입니다. 이 내용은 Good to Great의 내용과 흡사합니다. 즉 자신이 최고가 되고 싶다는 것이 아니라 최고가 될 수 있는 것을 합니다.


◆ 手中慧(내 손안의 지식 은장도):붕정만리(鵬程萬里)

붕새가 만리 여정을 날아 남쪽으로 간다는 뜻으로, 원대한 꿈과 비전을 갖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때 쓰인다.

유 래
<장자>의 첫 편 '소요유(逍遙遊)'에 보면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
북쪽에 물고기가 있었는데, 그 이름은 곤(鯤)이었다. 이 곤은 어느 날 새로 변하는데 그 새가 바로 붕새였다. 붕새는 몇 천리가 되는지 알지 못할 정도로 크며, 한번 날아 오르면 그 날개가 마치 하늘의 구름을 뒤덮을 정도였다. 붕새는 북쪽 바다에 머물지 않고 더 넓은 남쪽바다로 가기 위해 마침내 거대한 날개 짓을 시작했다.

적용(꿈,비전)
"꿈이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있습니다. 어떤 꿈을 갖고 있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인생이 달라진다는 뜻이죠. 2007년은 '붕정만리' 처럼 원대한 꿈을 갖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매진해 나가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 SERICEO 내용 中에서 -


♣ 위즈덤하우스 금주의 명언('20대가 끝나기 전에 꼭 해야 할 21가지' 中에서)

단지 부자가 되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시작하는 이들은 성공하기 어렵다. 더 큰 야망을 지녀라.

- 존 록펠러 -


★ 池田大作 박사님의 스피치 명언(화광신문 내용 中에서)

때로는 바라는 모든 것을 달성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가능하다고 생각할 작정이에요. 왜냐하면 인내와 끈기가 최후에는 승리한다고 알고 있으니까.

- 헬렌 켈러 -


◈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희망이 세상을 움직인다.

이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희망이다.
수확할 희망이 없다면
농부는 씨를 뿌리지 않으며
이익을 거둘 희망이 없다면 상인은 장사를 하지 않는다.
좋은 희망을 품는 것이
바로 그것을 이룰 수 있는 지름길이다.

- 마틴 루터 킹 -

사람의 몸은 심장이 멈출 때 죽지만
사람의 영혼은 꿈을 잃을 때 죽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어려운 환경을 탓할 것이 아니라
희망을 가지지 않은 것을 부끄러워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세월은 세상을 주름지게 하지만
정열과 희망을 포기하는 것은 영혼을 주름지게 합니다.


◈ [최인식 칼럼]

익숙함에서 탈출하기 - 글:최인식 한국건설일보 국장

요즘은 작은 습관을 바꾸니까 생각이 바뀌고 인생과 운도 바뀌는 것을 지금 실제로 느끼고 있습니다.
음악을 사랑하고 산을 사랑하자며 사랑일과를 만들었는데요.
컴퓨터를 키고 음악을 들으니 종교사랑의 마음이 일어나고 목사님을 비롯하여 정말 좋은 분들 많이 만나고 약간의 비지니스 방향도 바뀌었습니다. 산을 사랑하니 건강해지는 느낌 팍~팍 전해옵니다.
오늘은 ‘의사결정 하는데 있어서 우리들에게 익숙한 것이 얼마나 방해가 되는가?’ 이 주제를 놓고 한번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의사결정 할때 익숙한 것들이 오히려 방해 돼
저의 선배님께서 전해주신 내용인데,중학교 친구 분의 이야기입니다. 그 친구분은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홀어머니 밑에서 성장하였습니다.
성장기간 동안에 크게 불편하진 않았지요. 왜냐하면 집이 농지가 있어서 경제적으로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다른 친구들은 보통 아버지한테 혼나는데 친국분은 덜 혼나는 생각도 있고 훨씬 더 자유롭다는 철없는 생각을 했답니다.
그런데 성장을 하면서 보니까 친구분이 문득 이런 생각을 하게 됐다고 하더라구요. 아버지가 없다면 아버지에게 받는 사랑이라든지 이러한 어떤 남성적인 교훈이라든지 이런 것 말고 ‘무엇이 나에게 손해였을까?’ 생각을 해봤는데 가장 큰 손해는 이 세상을 바라보는 친구분의 관점을 깨워주실 수 있는 분이 없었다는 거죠. 늘 좁은 관점에서 살아가게 됐던 겁니다.

제가 사회에 나와 오래된 헌책방에서 읽은 허버트 사이먼의 '제한적 합리성'에 따르면 그런 친구분이 바로 아버지가 없는 환경에서 갖는 그러한 굴레를 가지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허버트 사이먼은 우리가 얼마나 익숙한 것에 의해서 방해를 받는가를 보여주기 위해서 아주 재미있는 실험을 합니다.
어떤 실험을 하는가 하니 체스를 잘 두는 아주 고수들을 몇 명 초대를 합니다. 그리고 체스를 전혀 모르는 사람을 초대를 합니다. 그리고 이 두 그룹의 사람들에게 아주 유명한 사람이 두었던 체스의 기보라고 할까요?
과정을 번호를 적은 것을 보여주는 거죠. 눈으로 두 그룹이 순서를 외우는 겁니다. 일정시간 후에 다시 복귀를 시켜봤더니 역시 고수들은 전부 다 완벽하게 복귀를 해내는 겁니다. 체스를 둘 줄 모르는 그룹은 거의 다 틀리고 30%정도 대충 복귀를 하는 겁니다.


체스게임 고수들이 엉망인 판 복귀 더 어려워 해
그런데 또 어떤 실험을 했는가 하니 이번에는 그냥 엉망진창의 말도 안 되는 체스게임을 갖다 줍니다.
정상적으로 두려면 A를 두면 B로 막고 하는 순서가 있는데 이런 순서를 완전히 무시한 그야말로 엉망진창의 판을 갖다 주는 거죠.
그런데 놀랍게도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 하니 원래 체스를 못 두는 사람들은 똑같이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30~40분에 틀을 맞추는 겁니다.
그런데 체스의 고수들은 다 틀리는 겁니다. 언뜻 생각해 보면 체스의 고수들은 어떠한 순서에 체스게임을 갖다놔도 다 외울 것 같은데 이분들이 자기들이 익숙한 게임의 순서, 이렇게 두면 저렇게 두고 하는 순서에 늘 익숙해 있기 때문에 이것을 흩트려놓으니까 오히려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보다도 퍼포먼스가 떨어지더라는 겁니다. 이게 우리가 갖고 있는 익숙한 것에 의한 의사결정의 한계입니다.
저도 실험한 것 하나를 소개하겠습니다. 지금은 고스톱을 치지 않지만 한창 30초반때에는 저녁의 무료한 시간을 친구나 사업파트너들과 고스톱을 자주 쳤었죠. 대개 고스톱을 치게 되면 고수 한 두명을 접하게 됩니다.
고수들은 상대방의 패를 다 알고 칩니다. "어이 친구! 오른 쪽에서 3번째에 들고있는 똥쌍피 내 놔라"
마치 상대 고수가 내 벌거벗은 모습을 보는 것 같이 내 패를 다 읽고 있었죠. 상대가 내 패를 알고 고스톱을 치는 것이 나를 돌아버리게 했습니다.


환경의 굴레에서 벗어나야 생각의 범위도 자유로워져
그 때 나에게 번뜩하는 아이디어가 스쳐 지나갔습니다. "거꾸로 쳐보자" 그 이후 상대 고수는 나의 패를 전혀 읽지 못했고, 결국 그날은 내가 완전 승리를 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를 잘하면 다른 것도 굉장히 잘할 것 같죠? 그런데 환경이 많이 바뀌면 그러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겁니다. 기업에서 변화관리, 혁신관리 할 때에 가장 많이 하는 것이 뭐냐 하면 구성원들의 사고의 체계, 생각의 범위를 흔들어 놓는 겁니다.
강의를 식당에서 하기도 하고 야유회에서 하기도 하고 강가에서 하기도 하고 여러 가지 환경의 굴레에서 벗어나도록 유도를 하는 거죠. 의사결정에서 보게 되면 익숙한 것을 파괴시키고 머리를 막 흔들어서 어떠한 변화환경이 와도 자기의 의사결정의 경계선을 정확하게 셋업 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주는 겁니다.
여러분들이 현재 갖고 있는 익숙한 것. 그것을 조심하십시오. 그게 여러분들의 의사결정에 결정적인 약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인생은 변화무상 [變化無常]합니다. 변화의 다리를 언제든지 건널 수 있는 준비를 즐겁게 하십시요. '와우!' 이런 일도 있구나!! 하면서요


◈ [공병호 박사님의 E-mail 中에서]

행복을 쌓아가는 부자

“부자가 될 궁리보다 행복해질 고민 먼저 하세요.”

긍정심리학으로 유명한 심리학 교수 셀리그먼 박사는, 행복하기
위해 어떻게 하면 돈 벌 수 있을까 고민하지 말고, 더 행복해질 수
있을까 고민하라고 말합니다.

보통 사람으로서는 선뜻 그 충고를 받아들이기란 쉽지 않습니다.
우리가 흔히 범하는 실수 가운데 하나가 ‘이 만큼 벌면 더 행복해질
텐데’ 라는 기대에서 벗어나지 못 한다는 점이지요. 집이건 자동차건
명품이건, 물질이란 아무리 좋은 것을 가져도 금방 싫증나게 마련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부자가아니라, 바로 행복에 생활의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번 생각해 보세요. 하찮은 일상 속에서도 행복감을 느낄 때가
얼마나 많은지요.

다음의 두 가지 습관만 지켜도 행복은 성큼 다가옵니다.
첫째, 매일 밤 잠들기 전 종이에 하루 중 가장 좋았던 일 세 가지와
그 이유를 적어볼 것.
둘째, 자신만의 강점을 찾아 그것을 활용할 수 있는 목표를 세울 것.

세상 누구도 당신의 행복을 방해할 수 없습니다. ‘아, 행복해!’라고 말할 수
있는 건 전적으로 자신에게 달려있거든요. 부자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긴 합니다. 하지만 부자가 목적이기보다는 행복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진정한 행복을 경험하는 방법입니다.
출처: 공병호, <에스프레소, 그 행복한 사치>, pp.114~115


※ SERICEO, 위즈덤하우스, 조영탁 대표이사, 최인식 국장, 공병호 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발행인·편집인·발송인:李 基準



한 사람의 인간에 있어서의 위대한 인간혁명은 이윽고 한 나라의 숙명전환마저도 가능케 한다.
- 계관시인, 세계계관시인, UN 평화상 수상, 민주음악협회, 도쿄 후지미술관, 소카대학교 등 설립, SGI(190개 회원국) 회장, 세계 2,200여개의 현창, 450여개의 명예시민증, 26개의 훈장, 세계 69개대학 100회 방문, 30여 회 강연(하버드대학교 등), 세계 13개 기관에 연구소, 세계의 지도자 및 석학과 1600여회의 대화(토인비 박사 등), 세계의 대학 학술 기관으로부터 228개(확정 포함)에 이르는 명예박사/명예교수 칭호 池田大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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