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다 다이사쿠 - 행동과 궤적
마에하라 마사유키 지음, 박인용 옮김 / 중앙일보시사미디어 / 2007년 1월
평점 :
품절


책을 읽으면서 많은 시간 사색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인생에 있어서도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인생을 살아야 하는 것인가를 생각하게 해 주는 책이었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하면서 읽을 때 느끼는 희열이라고 할까요?

종착역이 되어서도 몇 분이 지나도록 손을 놓지 못하였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그 실마리를 1월 19일자 중앙일보 32면(전면광고)에 실린 내용에서 조금이나마 알 수 있으리라 생각이 되어 내용중 일부를 소개해드립니다.

"이케다 박사가 지난 20년 동안 이룩한 업적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사람은 역사상 찾아보기 어렵다."  - 남아프리카 / 만델라 대통령

"이케다 회장은 휴머니즘의 가치관과 이상을 높여 인류에게 커다란 공헌을 했다. 나는 깊은 경의를 품고 있다." - 옛 소련 / 고르바초프 대통령

"토인비와의 대담집은 앨빈토플러 《제3의 물결》 등과 더불어 중국의 젊은이에게 가장 영향을 끼친 현대 10대 저서에 반드시 들어간다. 젊은이에게 마음의 눈을 열어준 사상이었다." - 홍콩 / 쑨리촨 박사

"어린이와 어른을 위한, 그리고 무엇보다도 인류의 평화, 우정, 연대를 위한 이케다 회장의 저작에 갚이 감명을 받았다." - 쿠바 / 카스트로 의장  

세계의 식자들로부터의 찬사는 이케다 회장의 세계평화와 인류행복을 위한 노고에 대한 상찬일 것입니다. 

그리고 책 속의 내용중 가슴에 다가오는 한마디를 소개합니다.

"국민에게 필요한 것은 보수나 혁신의 겉 포장이 아니라 안전, 행복, 자유다. 그런 시대 추세에 서민의 마음을 파악하는 의식 있는 정치가가 나타나지 않으면 (국민들은) 정말 불행해질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한번 더  진솔한 이케다 회장의 평화사상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쟁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희망이 반드시 실현되리라고 확신합니다. 필자도 또한 세계평화와 인류행복을 위해 헌신해 갈 것을 결의드립니다.

2007.1.21.

서울대학교 IT최고경영자(iIP) 총동문회 부회장 李 基準 拜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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