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미소>를 보면서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SERICEO에서 설문 조사를 한 것이 기억이 나서 잠시 옮겨봅니다.

'가정을 경영하는 것이 회사를 경영하는 것보다 어렵다'라는 물음에 49.9% 경영자가 어렵다와 매우 어렵다를 선택하였습니다. 더불어 '고객만족 못지않게 가족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물음에는 65.3%가 노력하고 있다와 매우 노력하고 있다를 선택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CEO는 회사를 경영하는 것보다 가정을 경영하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나름대로 최대한 가족의 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는 아름다운 이야기가 담겨 있는 <아내의 미소>는 경영자가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라고 생각합니다. 최고의 의사결정자이기에 그만큼 고독과 싸워야 하고 인내해야 합니다. 또한 가정도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그것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는 <아내의 미소>를 읽으면서 어느 정도는 해답을 찾아갈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이에 적극 추천합니다. 

2006.12.25.

서울대학교 IT최고경영자(iIP) 총동문회 부회장 李 基準 拜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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