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ace Letter - 평화와 교육을 생각하는 세계 최초의 인터넷 편지 신문(World's First Internet Letter Newspaper)

World Peace, Human Happiness

제160호 2006.11.26.


한반도의 평화와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대한민국의 경제가 지속적으로 호전될 것입니다!!!
꿈과 희망과 행복을 전해드리는 '행복의 대사' '평화의 외교관'인 행복박사 李 基準입니다.
최근에는 계속해서 책을 구입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서점 알라딘의 골드회원을 지나 플래티늄 회원도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번에  '롱테일 경제학', '칼리피오리나, 힘든 선택들'과 함께 '아내의 미소'를 구입하였습니다. '아내의 미소'는 내용이 너무 감명 깊어 적극 추천코자 마이리뷰를 소개해 드립니다.

『 화사한 아내의 미소를 띤 표지가 너무 마음에 들어 단숨에 읽어 내려갔습니다. 어렸을 때의 사진 모습과 더불어 결혼에 관련된 내용을 읽으며 참으로 아내의 마음이 가슴에 와 닿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결혼 반지는 지르콘(다이아몬드처럼 광채가 나는 광석)이었고 미국 출장 다녀와서 "진짜야, 아주 비싼 거라구"라고 하며 선물로 건넨 것이 나중에 확인해보니 1달러짜리의 값싼 것이었다는 내용에서는 은은한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였습니다.

"아이들의 성장과 행복을 위해서는 현명한 어머니야말로 태양입니다. 아내가 현명한 것은 일가의 행복입니다. 가령 가정에 불화가 있었다 해도 그것을  깨끗이 지워 없애는 것은 아내 그리고 어머니의 미소입니다. 이보다 더한 것은 없습니다. 말보다 뛰어난 힘입니다. 아내의 미소가 없다면 안온한 오아시는 생각조차 할 수 없습니다."라고 한 내용에는 전적으로 공감하였습니다.

또한 가정교육에서도 남편을 위한 배려를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본문의 내용을 소개해 드립니다.
'아이들이 아버지의 존재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정말 많이 걱정 했습니다. 그런데 언젠가 가정방문을 오신 학교 선생님이 "나중에 커서 무엇이 되고 싶니?"라고 묻자 세 아이 모두 그 자리에서 "아빠 같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라고 대답하는 것을 보고 눈시울이 뜨거워졌습니다.'라는 부분에서는 필자도 가슴이 뭉클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사랑하는 차남의 주검 앞에서 부모로서 어떤 심정이었겠는가는 필자로서는 감히 단언할 수 없는 부분이지만, 어쩌면 필자의 형님이 돌아가셨을 때 필자가 느낀 그 슬픔보다도 아마 부모님이 느꼈을 아픔이 몇만, 몇억배는 더 되었을 것입니다. 지금도 경부선 철도를 타고 서울로 함께 올라왔을 때 눈물 흘렸던일, 병원 앞에서 남모르게 안타까움에 눈물짓던 것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부모님 사랑합니다! 

또한 책 속에는 인생의 무수한 역경을 함께한 부부가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남편은 한 여성 잡지에 '내 아이들에게'라는 제목으로 글을 기고 했습니다. "아이들에게고 언젠가는 연인이 생겨 결혼하게 될 것이다. 그때 나는 딱 한마디를 해 주고 싶은 말이 있다. '아빠는 괜찮으니까 엄마만큼은 언제까지나 소중히 해 달라'고. 이것은 5월 3일을 우리집 장례식이라 여기고 줄곧 웃음을 잃지 않고 가족을 위해 헌신해 준 아내에 대한 속죄의 마음입니다."
또한 아내는 "남편과 저의 관계는 남편이 태양이고 저는 태양 빛에 빛나는 달이라고 생각합니다. 태양이 사라지면 더 이상 반짝일 수 없겠지요......."라고 겸손하게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아내에게 감사장을 준다면 미소상이 아닐까요"라고 한 것처럼 오늘부터라도 아내에게 미소상을 줄 수 있도록 부부가 서로 노력하면 어떨까요? 그런 의미에서 남편들이 부인에게 선물하기에 좋은 책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필자도 이번에 아내에게 이 책을 선물을 하였습니다. 또한 아내도 남편과의 조화로운 인생을 위해 꼭 읽어 보아야 할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부가 함께 동반자로서 멋진 인생을 보내기 위한 지침서이자 예비 신랑, 예비 신부가 결혼하기에 앞서 꼭 읽어 보아야 할 필독서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저자의 남편이 생일날에 선물로 준 단가(短歌)입니다.

부부로 연을 맺고
또 연을 맺어
쌓아올린
삼세 행복의
이 길 틀림없나니.

끝으로 모두의 무사고와 건강과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06.11.26.

매일경제 커뮤니티 칼럼니스트 李 基準 拜上 』


手中慧(내 손안의 지식 은장도):노무족(NOMU)

No More Uncle의 약어로 ‘더 이상 아저씨가 아니다’란 뜻. 나이와 상관없이 자유로운 사고와 생활을 추구하는 40~50대 남성을 일컫는다.

특징
최근 강하게 불고 있는 동안(童顔) 열풍과 맞물려 더욱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영화, 연극 감상 등 문화 활동에 적극적이며 의상도 스스로 코디한다. 후배들에게 뒤쳐지지 않기 위해 자기 관리에도 적극적이다. 동호회나 인터넷 커뮤니티 활동도 활발하게 한다.

관련종족
노마족(NOMA)
No More Aunt의 약어로 '더 이상 아주머니가 아니다' 는 뜻. 노무족의 특징을 갖고 있는 여성이라고 보면 된다.

- SERICEO 내용 中에서 -


[양성혜의 금주의 명언]

바람이 불지 않을 때 바람개비를 돌리는 방법은 앞으로 달려가는 것이다.

- 데일 카네기 -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종업원이 행복하면 고객도 행복하다.

직원들이 고객을 대하는 방식은
경영자가 직원들을 대하는 방식과 똑같다.
직원이 고객을 잘 대하면 고객은 다시 찾아올 것이고,
바로 이것이 사업 수익의 진정한 원천이다.
그래서 우리는 직원(employee)라는 용어 대신
동료(associate)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 샘 월튼, 월마트 창업회장 -

직장생활은 개인의 삶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그 구성원의 삶이 행복하지 않다면
도대체 기업은 뭘 하는 곳일까요?
소속된 구성원들이 불행한 상태에서
고객을 행복하게 할 수 있을까요?

구성원의 행복 추구가 경영의 최우선 과제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나라에도 직원행복을 우선하는 경영자들이
많아지고 있어서 참으로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최인식 칼럼]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가족입니다 - 글:최인식 한국건설일보 국장

자신을 격려하고 아끼고 소중한 것을 먼저 선택한다면 그 결정이 우리의 미래를 달라지게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일상에서 탈출을 꿈꿉니다. 그러나 그 꿈을 실행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것이 중요하지만 중요한 것보다 시급한 것을 먼저 하기 때문입니다.

무엇을 결정하는 일에 있어 대부분의 사람들은 급한 것부터 합니다. 특히 빨리빨리 문화에 젖어있는 우리 한국인은 급한 것에 먼저 손이 갑니다. 중요한 것은 나중에 하려고 하지만 결국 그 중요한 것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정을 가진 사람이 직장 일에 비중을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족들과 지내는 시간을 미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그가 노년에 가족들과 시간을 가지려 할 때는 이미 늦어버립니다. 그는 이미 가족들에게 낯선 이방인이 되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소중한 가족들을 위한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자신을 가꾸는 일에 인색하지 말아야 합니다. 여행을 계획했다면 그것을 미루지 마십시오. 급한 것을 내려놓는다고 인생이 망가지지 않습니다.

자신을 격려하고 아끼고 소중한 것을 먼저 선택한다면 우리 삶은 여유로울 뿐만 아니라 계획한 인생의 목적을 이룰 수 있습니다. 우리가 급한 것만 선택한다면 우리는 소중한 것들을 잃어버릴 것입니다. 그리고 그 후회로 인해 노년은 쓸쓸함과 허망함으로 가득할 수 있습니다.

자신을 위한 투자는 물론 가족을 위한 시간을 아끼지 마십시오. 지금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들에 대한 계획을 미루지 말고 지금 실천하는 것이 현명한 결정입니다.

시급한 것에 주목하지 않고 중요한 것에 주목하십시오. 그 결정이 우리의 미래를 달라지게 합니다. 회사 업무차 제주도에 다녀오신 어느 선배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결혼하고 22년만에 제주도 땅을 밟았으니 감회가 새로 왔으며, 업무를 끝내고 서울로 돌아오는 비행기를 타면서 22년간 살아 온 와이프 얼굴이 떠 올랐답니다.

선배님은 직장과 사업 관계로 비행기를 많이 타 보았지만 선배님의 와이프는 신혼 여행 이후 한번도 비행기를 타 본 적이 없었답니다. 22년간 살면서 함께 여행 한 번 못가본 미안한 마음이 앞섰나 봅니다.선배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저 자신도 우리 와이프한테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저야 수도 없이 국내외 비행기를 타고 비지니스차 많은 곳을 돌아다녔지만 저 또한 정작 와이프하고는 편한하게 여행길에 올라가 본적이 없었습니다.

올 겨울에는 와이프와 함께 가족 제주여행을 할 예정입니다. 여러분들도 혹시 가장 중요한 것을 뒤로 미룬채 시급한 것에 얽매여 살고 있지 않은가요. 여러분들도 당신의 가족을 생각하고 가족 여행을 계획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

당신의 중요한 결정이 당신 가족의 행복과 화목을 영원하게 만들 것입니다. 자! 지금 당장 작전 개시하세요.


[공병호 박사님의 E-mail 中에서]

관심이 화폐가 되는 시대

안녕하세요. 겨울이 목전에 다가선 느낌입니다. 오늘은 '관심(attention)'이 날로 중요해지는 시대 상황에 대한 내용을 보내드립니다. 정보의 폭주 속에 누군가의 관심을 끌어들이는데 성공하는 점이 날로 중요해지는 시대입니다.

#1. 오늘날 관심은 개인에게나 기업에게 진짜 화폐와 같은 존재다. 탈공업화 사회에서 관심은 예금계좌에 들어 있는 실제 화폐보다 더 귀한 화폐가 되었다. 상품 대부분은 더 저렴해지고 풍부해졌다. 비즈니스가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관심을 이해하고 경영하는 것이다.

#2. 관심을 통제한다는 것은 경험으로 삶의 질을 조절하는 것을 의미한다. 정보는 우리가 주의를 기울일 때에만 의식에 도달한다. 관심은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에서 우리의 경험을 걸러주는 필터 역할을 한다. 우리가 받게 될 스트레스의 양은 우리에게 어떤 일이 생기는지보다는 우리가 얼마나 효과적으로 관심을 조절하는 지에
달려 있다.

#3. 관심을 관리하고 경영하지 않으면 개인이든 조직이든 기회비용을 지불해야만 한다. 요즘 같은 시대에 성공하려면, 관심을 잘 다루는 능력이 필수적이다.직원들이 떠나지 않도록 붙잡고 싶다면, 그들의 관심을 사로잡은 다음 계속 붙들고 있어야 한다. 제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고 싶다면, 고객이 조금이라도 관심을 기울이도록 만들어야 한다. 당신이 경영하고 있는 주가가 오르기를 기대한다면, 투자자와 투자분석가의 관심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 다시 말해, 이제는 튼튼하고 경쟁력 있는 기업이 되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는 것이다. 목표로 삼은 사람들의 머리와 가슴을 자극시켜 감동을 불러 일으킬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4.비행기 좌석이나 신선한 음식처럼 낭비되기 쉬운 재화이다. 관심을 받는 사람은 더 많은 관심을 받게 된다. 시간이 지날수록 대중매체가 늘어나는 추세이지만, 실제로는 똑같은 유명인사와 똑같은 이슈를 다루고 있다. 독자들의 관심을 얻기 위한 경쟁이 심화될수록, 관심을 가장 많이 얻을 수 있는 주제에 매달리기 때문이다.

#5. 기업은 앞으로 직원들에게 쏟아지는 정보와 지식의 양을 제한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런 제도 중 고전적인 방법 가운데 하나가 소비자에게 전송되는 메일의 양에 책임을 부과하는 것이다.

#6. (성공을 위해...) 당신은 정보를 우선시키는 능력, 집중하고 반영하는 능력, 그리고 관계없는 정보를 제외하고 역량은 적어도 그것을 획득하는 능력만큼 중요해 질 것이다. 만약 당신이 이런 기술들을 연마하는 데 집중한다면, 직업에 상관없이 더욱 성공하게 될 것이다. 미래에는 비즈니스를 수행함에 있어서 경영기술에 관심을 갖고 있는 관리자들이 여타의 관리자들을 능가할 것이다. 관심경제는 막 시작되었다. 비즈니스 세계의 기존 구성원들 모두가 이런 환경에서 성공하기 위하여 요구되는 새로운 재주를 익히기 전에 관심경제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다.

* 출처: 토머스 데이브포트/ 존 벡, <관심의 경제학>,


※ SERICEO, 양성혜 차장, 조영탁 대표이사, 최인식 국장, 공병호 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발행인·편집인·발송인:李 基準

 

한 사람의 인간에 있어서의 위대한 인간혁명은 이윽고 한 나라의 숙명전환마저도 가능케 한다.
- 계관시인, 세계계관시인, UN 평화상 수상, 민주음악협회, 도쿄 후지미술관, 소카대학교 등 설립, SGI(190개 회원국) 회장, 세계 2,200여개의 현창, 450여개의 명예시민증, 26개의 훈장, 세계 69개대학 100회 방문, 30여 회 강연(하버드대학교 등), 세계 13개 기관에 연구소, 세계의 지도자 및 석학과 1600여회의 대화(토인비 박사 등), 세계의 대학 학술 기관으로부터 210여(확정 포함) 개에 이르는 명예박사/명예교수 칭호 池田大作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