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미소 - 남편 이케다 다이사쿠와 함께 걸어온 외길
주부의 벗 엮음 / 한겨레출판 / 2006년 11월
평점 :
절판


꿈과 희망과 행복을 전해드리는 '행복의 대사' '평화의 외교관인 행복박사입니다.

이번에 몇 권의 책과 함께 '아내의 미소'를 구입하였습니다. 화사한 아내의 미소를 띤 표지가 너무 마음에 들어 단숨에 읽어 내려갔습니다. 어렸을 때의 사진 모습과 더불어 결혼에 관련된 내용을 읽으며 참으로 아내의 마음이 가슴에 와 닿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결혼 반지와 미국 출장 다녀와서 진짜라고, 비싼 것이라고 하며 선물로 건넨 것이 나중에 확인해보니 값싼 것이라는 내용에서는 은은한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였습니다.

"아이들의 성장과 행복을 위해서는 현명한 어머니야말로 태양입니다. 아내가 현명한 것은 일가의 행복입니다. 가령 가정에 불화가 있었다 해도 그것을  깨끗이 지워 없애는 것은 아내 그리고 어머니의 미소입니다. 이보다 더한 것은 없습니다. 말보다 뛰어난 힘입니다. 아내의 미소가 없다면 안온한 오아시는 생각조차 할 수 없습니다."라고 한 내용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아내에게 감사장을 준다면 미소상이 아닐까요"라고 한 것처럼 오늘부터라도 아내에게 미소상을 줄 수 있도록 부부가 서로 노력하면 어떨까요?

그런 의미에서 남편들이 부인에게 선물하기에 좋은 책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또한 부인도 남편과의 조화로운 인생을 위해 꼭 읽어 보아야 할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부부가 함께 동반자로서 멋진 인생을 보내기 위한 지침서이자 예비 신랑, 신부가 결혼하기에 앞서 꼭 읽어보아야 할 필독서라고 생각합니다. 리뷰는 추후 보완하겠습니다. 추천하고 싶은 좋은 책이기에 몇자 먼저 적었습니다.

모두의 행복을 기원드리며.......

2006.11.22.

매일경제 커뮤니티 칼럼니스트 李 基準 拜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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