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미메시스 그래픽노블
시릴 페드로사 지음, 배영란 옮김 / 미메시스 / 2014년 10월
평점 :
절판


감탄이 나올 정도로 유려한 그림체, 그리고 이야기 전개에 따라 주관적이고 대담하게 배치되는 색감 등 매 쪽 눈이 황홀하고 즐거워지는 건 기본! 쏟아지는 수많은 인물들의 개성만점 대사들에는 작가의 재치 있고 따뜻한 통찰력이 듬뿍 녹아 있다. 간결하게 정곡을 찌르는 대화들이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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