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소아 - 리스본에서 만난 복수의 화신 클래식 클라우드 4
김한민 지음 / arte(아르테)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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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민 작가를 참 좋아하고, 덕분에 덩달아 알게 된 페소아. ‘불안의 책‘도 의외로 편안한(?) 느낌으로 읽어 이 책도 기대했는데, 누구든 적당히 거리를 둬야 더 좋아할 수 있나보다. 김한민 작가가 너무 탄탄하게 그 인물을 구축해주는 바람에, 오히려 페소아 씨를 살짝 멀리하고 싶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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