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도살장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50
커트 보니것 지음, 정영목 옮김 / 문학동네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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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아름다우면서도 웃프다. 슬프기도 하고 공감의 헛헛한 웃음도 나오고. 노랫말 같은 짧지만 매혹적인 글들에 홀려다닌 느낌. 시간으로부터 풀려나 시시각각 여행을 떠나며 우리에게 자기 인생을 이야기하는 ‘빌리‘. 나도 어느새 그와 함께 길을 떠나네. 오, 멋진 트랄파머도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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