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가는 길
이스마엘 베아 지음, 송은주 옮김 / 북스코프(아카넷)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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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도서관에 갔다가 베스트셀러 코너에 전시되어있길레 그냥 무의적으로 대출을 하였다.베스트셀러라 하니 뭔가 있을것도 같았고 그 코너는 대출이 자주 되서 그냥 빌렸다.책 내용은 2008년을 사는 대한민국 사람에게는 이해가 되지 않을 정도로 충격적이다.살인,방화,강간,약탈,마약에 취해서 이런일들을 하는 어린 소년병들....읽는내내 충격이었다.다시는 이런일이 없어야 겠지만 세계곳곳에서 이런일들은 자주 일어난다.왜 이런일들이 일어날까? 차라리 영국의 식민지일때가 더 행복했지 싶다.로버트 카플란의 책들을 읽으면서 그런 생각이 더 자주 든다.

그리고 책 앞에 나오는 지도에서 스케일이 잘못 나왔다.400마일과 400킬로가 아니라 40마일과 40킬로다.어쩐지 "시에라리온"그렇게 큰나라는 아니라고 알고있는데,그 스케일대로라면 거의 중국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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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카플란의 타타르로 가는 길
로버트 카플란 지음, 이순호 옮김 / 르네상스 / 200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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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로버트 카플란의 이 책이 미국의 대외정책애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사실 책 내용이 많이 딱딱할줄 알았다.왜냐면 왠지 한 나라의 대외정책에 영향을 주었다고 하면 무슨 재미없는 논문 같은 형식이라고 막연히 생각했던것 같다.

그런데 책을 보니 너무 재미있었다.내가 여태까지 보아왔던 "여행기"중에서 최고가 아닌가 싶다.

정말이지 책을 보고서 여행을 가고 싶다고 강렬하게 느껴본게 언제인지 싶다.

바로 이 책이 한 7년만에 그런 강렬한 여행욕구를 자극했다.

요새 여행들을 많이 다녀서 이러저러한 여러 여행기류들의 책들이 많이 나오는것 같다.

그런 책들과 비교했을때 정말이지 다른차원의 여행기를 보여준다.국제정세에 관심이 있는사람과는 별도로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강력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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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최전선 - 지상의 미군들
로버트 카플란 지음, 이순호 옮김 / 갈라파고스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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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신문을 잘 읽지는 않치만 책을 소개하는 코너는 꼭 챙겨보는 편이다.금요일인가 토요일인가에 책소개하는 코너인데 거기서 발견한 책이다.

"팔루자리포트"라는 책과 좀 비슷한 책인줄 알았는데 뭐라구 할까.이책이 좀더 "재미"있었다.

다음편이 나온다면 "한국"편도 나올거 같은데 나름 기대가 된다.

이 책을 보고 저자인 "로버트 카플란"의 다른책들을 좀 찾아보니 이 사람 장난이 아니다.

어쩐지 내공이 좀 느껴졌다.

그래서 지금은 "타타르로 가는길"이란 책을 보고 있다.이 책을 보니 헝가리 루마니아 불가리아 등 책에 나온곳이 너무나 가고 싶다.책을 읽고 이런느낌이 든것이 얼마만 이었던가.

당분간 국내에 나온 이 양반의 책은 다 한번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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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에게 솔직히
로버트 펑크 지음, 김준우 옮김 / 한국기독교연구소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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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 선생때문에 기독교 관련 책들을 많이 읽고 있다.이책도 그렇게 연결된 책들중에 하나이다.앞으로 기독교 관련 책들을 얼마나 더 집중적으로 읽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한가지 확실하게 느끼는 것은 강호에 고수들이 참 많다는 사실만 깨닫고 있다.해외에서는 이런 저작들이 나오고 나름대로 대중들과 교계에 어필하고 있는데 왜 우리나라 사회와 기독교계는 이렇게 조용한지 좀 이해가 되지않는다.지하(?)에서 부글부글 끓고 있다 어느 임계점에 다다르면 또 정신없이 바뀔려나.기독교에 대해서 나름 고민했던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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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해사본과 쿰란 공동체
천사무엘 지음 / 대한기독교서회 / 200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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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 김용옥의 "기독교 성서의 이해" 와  "요한복음강해"를 읽고  거기에 나온 참고문헌의 책들중의 한권이다.

사해사본에 관해서 한국어로 나온 책들중에서는 가장 최근의 연구성과를 반영한 책 같다.

많은 도움이 되었다.

성서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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