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폰더씨 시리즈 4
앤디 앤드루스 지음, 이종인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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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자살을 시도하려는 순간 다른 공간으로 빠져 이 시대의 유명한 사람을 모두다 만나 보고 오는 그런 이야기이다. 이 책의 주인공인 폰더씨의 재미있는 시각과 유명한 사람들이 말하는 성공등. 우리는 그런 것들을 보면서 우리의 지금 삶이 많이 힘들고 고단할 지라도 우리는 항상 희망을 내고 살아라는 그런 희망적인 의미를 나타내는 책이다. 그런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우리가 지금 무엇을 해야 중요한 일을 잘 해 낼 수 있으면서 그리고 행복하고 즐겁게 살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잘 나타내고 있는 것 같다. 내가 앞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정말 삶이 힘들고 이 주인공 처럼 자살을 생각할 정도로 힘이 든다면 이책을 한번읽어 보는 것이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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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먼나라 이웃나라 7 - 일본 1 : 일본.일본인편 먼나라 이웃나라 7
이원복 지음 / 김영사 / 200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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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일본이라는 나라에 참 관심이 많은 것 같다. 물론 옛날에 우리 나라 선조들이 당했던 수모를 생각하면 그 치욕이 떠올라 일본사람들은 싫다. 하지만 일본말.,, 그리고 일본이라는 그 열도,,, 그리고 일본의 문화등은 관심이 많다. 그래서 일본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고, 일본어도 배우고 싶고 그랬다. 하지만 학원에 가면 일본어만 열심히 배울뿐, 일본의 문화라든지 그 나라에 대한 자세한 것은 배우기가 어렵다. 하지만 이 책은 그렇지 않다. 일본이라는 나라를 중요한 부분만 쏙 빼내어서 우리들에게 전해 주고 있다. 일본의 역사, 그리고 일본의 일본인의 모습을 담고 있는 이 두권의 책은 나의 일본에 대한 목마름을 말끔히씻어주기에 충분하다. 나 처럼 일본에 대한 관심은 많고, 일본에 대한 자료를 얻기 힘든 사람들은 이 책을 한번 사 보는 것이 좋은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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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안도현 / 열림원 / 200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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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은 내가 좋아 하는 음식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런 음식이 책으로 나오니까 책 제목만 보고도 호기심을 가지기에 충분했다. 물론 나만이 아닌 우리 한국사회에서 짜장면을 싫어하는 사람은 어머님들 빼고는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god1집 중 어머님이 짜장면을 싫어 하신다고 한다) 그런 점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호기심을 유발하기에 적당하고, 그 내용이 자신이 청소년기에 한번 쯤은 꿈꾸어 봤을 어른들.. 그리고 그 꿈을 꾸고 있는 청소년.. 조금 크고 나면 그만한 꿈을 꿀 아이들에게 작가의 마음과 우리 모든 사람의 마음을 더해서 적은 책이라 더욱더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정말 동화같은 그런 이야기이다. 책을 읽기 싫어하는 아이도 그냥 한번에 읽을 수 있는 그런책.. 이 책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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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어른을 위한 동화 2
안도현 지음 / 문학동네 / 199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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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이말에는 강물 냄새가 난다... 연어를 읽은 사람이라면 이 말의 뜻이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연어라는 하나의 물고기를 제재로 사용하면서 우리에게 자연을 선물하고, 연어의 현실적인 습성을 소개 함으로써 우리들에게 깊은 교훈을 주는 책이 이 책이다. 연어라는 하나의 물고기 종류를 가지고 그 물고기가 자신이 태어난 곳으로 다시가 자신의 새끼를 낳는 다는 점에서 사람이나 동물이나 마찬가지로 자신의 고향을 잊지 않고 항상 그곳을 그리워 하면서 자신을 다시 되돌아 보는 것... 그리고 다시 거슬러 가는 과정에서 많은 고난과 역경, 시련이 있어도 그것을 참아낼 줄 아는 연어들의 인내심을 배우라는 점에서 지은이는 이 책을 지어 낸 것이 아닐까??? 그리고 이 책의 표지에 보면 어른이 읽는 책이라고 되어 있는데 그 점에서 어린이 뿐만 아니라 모든 계층이 이 책을 읽으면서 자연을 느끼도록 해 줘 더욱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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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한 것들의 아름다움 - 우리 시대 일상 속 시각 문화 읽기
강홍구 지음 / 황금가지 / 200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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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처음 본 것은 서점에서 무슨 책이 재미 있을까하고 그냥 훑어 보았던 것이 인연이 되었다. 다른 책보다 이름이 특이하다고 나는 생각한다. 시시한 것들의 아름다움,.. 국어 시간에 배웠던 모순이랄까... 그런 느낌을 받으면서 이 책은 어떤 재미난 이야기를 담고 있을까 생각만 하고 그 책을 사지는 않았다. 하지만 얼마전 나는 이 책을 서점에서 보게 되었다. 이 책은 정말 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던 것 같다.

이 책이야 말로 현실의 산업주의 사회에 찌든 삶을 살고 있는 우리 현대인에게 한국의 아름다움,,그리고 도시의 아름다움이란 것이 무엇인지 자세하게 잘 알려주고 있는 책이 였던 것 같다. 사실 우리는 이 넓고(?) 복잡한 도시에서 살면서 시골의 아름다운 풍경 등을 동경할 줄만 알았지 정말 진실된 도시의 모습을 한번도 아름다운 눈으로 바라봐 주지 않았다. 그런 점에서 우리는 한번더 자신의 주위에 얼마나 아름다운 것이 있으면 그런 것들을 알아보지 못한 우리의 무지에 대한 비판(?) 을 하면서, 도시에 대한 시각을 바꾸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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