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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레오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방대수 옮김 / 책만드는집 / 2000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모두가 자신을 걱정함으로써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다만 인간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일 뿐, 사실은 사랑에 의해 살아가는 것이다-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中
이 책을 읽고 나서 나는 사랑이야말로 모든 사람들을 하나로 결합시키고 하나의 감정을 느낄 수 있게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약 우리에게 사랑이 없고 시기심과 질투만 있다면 우리 모두는 모두 죽게 될 것이다. 항상 우리에게 어떤 종류의 사랑이든 사랑이라는 존재가 있기에 우리가 행복하게(비록 자신이 그 행복을 느끼지 못할지라도) 살 수 있는 것같다.
이 책이야 말로 우리가 정말 진실된 사랑이 어떤 것인가 하는 것을 전해주는 책이 아닐까??? 그래서 내 생각에는 이 책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것이 사랑이라는 것 같다. 항상 우리 주변에 있기 때문에 우리가 느끼지 못하고 만약 그 사랑이 없다면 우리는 어떻게 될 것인가라는 생각을 하게 한다. 그리고 좋은 이미지를 가진 천사와 이웃집 여자와 함께 우리는 우리 주변에 있는 불우한 사람들을 더욱더 생각할 수 있게 하는 것 같아 정말 따뜻한 책이란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