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동이의 사사로운 이야기
강무선 지음 / 서울문화사 / 2003년 12월
평점 :
절판


이 책의 제목처럼 이 책은 정말 작가의 사사로운 이야기를 써 놓은 듯 하다. 다른 책처럼 얻을 교훈 같은 것은 이 작가에게 미안하지만 정말 없는 듯 했다. 작가의 일상생활과 작가가 원하는 취향, 그리고 작가의 독일 생활을 조금 적어 놓아 작가의 친구가 읽어보면 재미있을 만한 그런 내용이였던 것 같다. 그리고 (이 이야기는 친구들끼리 하는 농담이긴 하지만) 이 작가가 책 거의 맨 뒤에 자신의 사진을 올려 놓았는데 그 사진은 우리가 자신을 얼굴을 보고 이 책을 사지 않을 까봐 맨 뒤에 나 두었다고 생각할 만큼 책이 마음에 들지 않는그런 책이다. 요새 책을 많이 읽고 있는데 다른 책의 거의 모든 것은 다른 사람에게소개 해 줘도 괜찮은데 이 책은 거의 몰매 맞을 것 같은 책인 것 같다.(잔뜩 욕만 해서 작가에게 미안하지만 그래도 사실은 사실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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