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야의 중국견문록
한비야 지음 / 푸른숲 / 200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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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유학을 하고 있는 동안 남긴 글... 이 글은 나에게 정말 많은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 같다. 요즘 나는 중국에 대해서 관심이 많다. 21세기 떠오르고 있는 나라이기에.. 일본어를 한번 해 볼까 생각하고 있는 나에게 때마침 다가온 이 책은 일본어 대신 재미있는 중국어를 배우도록 해준 구세주 같은 책이기도 하다. 이 책을 통해 지금 배우고 있는 중국어와 이 책에 나와 있는 그녀의 재미난 중국생활이야기는 너무나도 둘이서 잘 교합해서 나에게 중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만 주는 것 같다.

중국산 농산물등이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별로 좋지 않는 감정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만 빼고 나면 나에게는 가장 좋은 나라에 드는 것 같다. 10억 인구가 하나가 되어 떠오르고 있는 중국.. 그리고 그 옆의 조그마한 나라 한국... 이 두 나라가 서로 교류도 많이 하고 해서, 둘다 좋은 나라가 되기를(하지만 진정한 내 바램은 그 떠오르는 중국보다도 우리나라가 더 빨리 떠올랐으면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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