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입니다.

도대체 어디서 온 말인가?

영화 "용서받지 못한자" 에서도 곧잘 쓰더니,

한동안 들을수없었던 말들을 요즘 tv에서 또또또 하고,보여주신다,

반말도 존대도 아닌 희한한 이말 여전히 군대에서도 사용하고 있다는 말인가??

내군시절엔 간혹 이런말을 쓰는 후임병이 어디선가 ~말입니다를  배워오면 바로 집합이었느니라..

듣기 거북하다.

내 오늘 지켜볼것이야!

 

 

 

 

 

말입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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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7일 행운의 숫자는 별 도움은 커녕.,

일요일 아침부터 내키지않은 외출을 준비한다.

알람을 끄고 네이x 를 여니 미쿡 어디선가 아시아나 추락! 이란다.

이어 tv를 켜는 찰라 갑자기 내 휴대폰도 바닥으로 추락하더니만.

액정이 박살은 아니고 깨졌다.

 

점심..

두곳의 식당이 눈에 들어왔다.

선택의 순간, 한곳의 식당에서 주인으로 보이는 아저씨가 환한 미소로 맞이하면서 문을 열어 반긴다.

전문점이라고 생각했는데 온갖 잡동사니를 다파는 식당이었다.

간판은 해장국집이 분명한데말이야.

지금까지 먹어본 해장국중에 가장 형편없는 맛을 지닌 밥을 먹고 오후 강의를 듣는다.

 

6시쯔음에 끝날거라는 믿음은 착각이었나?

갑자기 열의를 가지고 강의하는 교수가 오늘따라 불쌍해보인다.

저녁약속이 없나보다.

 

집으로 가는 버스안 피곤에 얼굴을 묻고 내릴 정거장에 다다를때..

학생으로 보이는 고딩들의 쪽쪽거리는 소리가 거슬린다,

저것들도 저러고 다니는구나..

 

집으로가는 100여미터전 난데없이 골목길 모퉁이에서 어떤 아저씨가 내쪽으로 물을 뿌린다.

한쪽 신발이 다 젖었다.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라고 말하는 아저씨에게 아무말도안하고 그냥 지나갔다.

갑자기 궁금했다, 대체 이물은 어떤 종류의 물이었지??

집에 들어가 냄새를 맡아보니..제기랄!!

 

집에 들어가 불을 켜고 아니 불을 켰는데 불이 안들어온다,

형광등이 오늘자로 함께 가기로 맘을 먹었는지 한방에 한쪽씩만 안들어온다.

 

넥센과의 3연전..

승승장구하던 엘지가 한번쁨은 찾아올꺼라는 위기가 지금인가보다.

3연전 스윕당했다.

 

 

 

올리비아 너의 짜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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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utube.com/watch?v=DmAHmYgdopw

 

오전에 보낸 문자는 메아리가 없어
하루 종일 내 기분은 맥아리가 없어
친구들에겐 밀고 당기는 중
사실 니가 던진 떡밥에 완전 낚이는 중
뒤집어놓지 내 속과 니 전화
어깨 근처에 향수만 묻혀놓고 가냐
내가 너의 옹달샘은 아닌데
왜 항상 커피 아님 술만 얻어먹고 가냐
넌 논란의 캐릭터 뱃걸(bat girl)
희망이란 채찍으로 내 맘을 고문해
난 어둠의 기사 여기 밸트 매
걸쭉하게 취한 널 집에다 모셔주네
왠지 넌 사연 있는 여자 같아
가벼운 덤벨처럼 들었다 놨다
헷갈리게 해 너의 애매한 태도
어디야 지금 영화 예매했대도!

그녀는 BAAAM BAAAM BAAAM같은 여자 (그녀는 BAAAM BAAAM BAAAM)
근데 왜왜왜 끌리는 걸까 (도대체 왜왜왜)
내겐 너무 예뻐서
you're always in my heart
그녀는 BAAAM BAAAM BAAAM같은 여자

연락이 뚝 끊겼다가도
늦은 새벽에 불쑥 날 찾아와 술 사달라고
콧소리 내면서 내 맘에 불 붙였다가도
갑자기 정색하곤 해 오늘은 그만하자고
아 답답해 내 맘은 굴뚝같은데
너는 연기처럼 날아가는 게
마치 손아귀에 잡힐 듯 가까이 왔다가도
왜 뱀처럼 미끄럽게 빠져나가는데?
왜 내 맘에 똬리를 틀었어?
삼킬게 아니라면 넌 왜 나를 물었어?
KO 굴복한 내 맘을 넌 요요처럼 맘대로 밀고 당기고 바닥에다 굴렸어
나 질질 끌었어 너와의 관계를
알수록 알 수 없는 니 매력에 너무 끌려서
야릇하면서도 애매한 니 태도는 너무 얄미워
그게 내 호기심을 부풀렸어

니가 내 맘대로 안 돼서 답답해
내가 니 맘대로만 돼서 답답해
문자를 보내봐도 답장은 함흥차사
넌 정말 적당히 나빠서 날 뜨겁게 만드는 것 같아

 

 

 

 

 

좋다!

입은 이럴때 터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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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말하는걸 좋아한다?

좋아한다.

사람은 사람들은 누군가에게 말하는 것을 좋아한다.

좋아한다.

아무리 말없는 사람들이라도 한번터진 입은 다물지를 않는다.

요즘엔 남자들도 좋아한다.

소개팅자리에서 맨처음 말많니?라고 먼저 물어본다.

젠장~

 

소통, 적은 말수로 통할수 있는 공간적인 거리?ㅋ

차라리 수다라고 말하지.,

난 말많은 사람하곤 못산다.

말하다보면 어느새 영역을 침범하고,

뜨거워진 휴대폰,

말대로 움직여야하는 관계가 되어버리곤 한다.

카카오톡,문자메세지의 공간을 뛰어넘어 이제는 전화로 성가시게 하는 말말말들.

오프라인에서도 쉬지않고 떠들어내는 터진입,

그분이 오셨나,

그분은 나만있을때만 오셨나.,

터진입이 오늘도 성가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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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utube.com/watch?v=SYlBE_qjP44

 

닿을 듯 말 듯 한 손끝 시선은 발끝만 봐 너와 난 사랑이 어색해

좋아도 반대로 말해 자꾸만 눈치만 봐 너와 난 사랑이 어색해

아픈 적 없는 것처럼 상처 없는 것처럼 다시 처음처럼 사랑했으면 우리 그러면 안될까

내일이 없는 것처럼 둘만 남은 것처럼 너는 소년으로 나는 소녀로 그렇게 사랑하고 싶어

Oh Love Love Love 왜 Love Love Love 왜 난 사랑이 어색해
Oh Love Love Love 왜 Love Love Love 우린 사랑이 필요한데

햇살이 눈부시게 빛나는 그 날 서로의 등에 기대 나른하게

아픈 적 없는 것처럼 상처 없는 것처럼 다시 처음처럼 사랑했으면 우리 그러면 안될까

내일이 없는 것처럼 둘만 남은 것처럼 너는 소년으로 나는 소녀로 그렇게 사랑하고 싶어

Oh Love Love Love 왜 Love Love Love 왜 난 사랑이 어색해
Oh Love Love Love 왜 Love Love Love 우린 사랑이 필요한데

닿을 듯 말 듯 한 손끝 시선은 발끝만 봐 너와 난 사랑이 어색해

느끼는 대로 다 말해 이대로 서로만 봐 너와 난 사랑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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