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과 나 사이 - 흑인 아버지가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타네하시 코츠 지음, 오숙은 옮김 / 열린책들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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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도서상을 비롯해서 작년 미국에서 거의 모든 상을 받은 이 책. 오래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한국에서 출간되는군요. 열린책들의 번역이라니 믿고 볼 수 있겠습니다. 좋은 책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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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과 고전부 시리즈
요네자와 호노부 지음, 권영주 옮김 / 엘릭시르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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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이게 뭐야 재미있겠다.

고전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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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에 가기로 한 메르타 할머니 메르타 할머니 시리즈
카타리나 잉겔만 순드베리 지음, 정장진 옮김 / 열린책들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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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묵적으로 무기력이 강요되는 요양원에 질린 노인들이 스스로 무언가를 계획하며 신나게 일을 벌이는 모습에서 통쾌함과 짜릿함을 느꼈습니다. 노령의 나이를 무색하게 만드는 노인들의 천진난만함과 사건 중에 드러나는 감정들에 공감이 많이 되네요. 재미있게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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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아름다움 - 스물아홉 번의 탱고로 쓴 허구의 에세이
앤 카슨 지음, 민승남 옮김 / 한겨레출판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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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지금 읽는 책들을 다 읽고 나면, 아니 그보다 먼저도 읽고 싶은 책. 부정한 사랑과 그 모든 것을 상쇄시키는 아름다움, 사랑하는 이들의 주종적 관계라... 곱씹을 수록 흥미로운 내용이다. 현재 내가 갈망하고 헤매이며 추구하고 있는 것과 어느 정도 닿아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여러모로 궁금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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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 2016-01-19 0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00자로는 담지 못한 기대평
지금 읽는 책들을 다 읽고 나면, 아니 그보다 먼저도 읽고 싶은 책.
부정한 사랑과 그 모든 것을 상쇄시키는 아름다움이라... 사랑하는 이들의 주종적 관계라... 곱씹을 수록 흥미로운 내용이다. 또한 내가 현재 내가 갈망하고 헤매이며 추구하고 있는 것과 어느 정도 닿아있을지 모른다. 존 키츠의 시에서 영감을 받아 써내려 간 이야기라는데, 또 탱고의 열정을 어떻게 서사에 녹아냈는지도 궁금하다. 여러모로 궁금한 책이다. 『빨강의 자서전』도 궁금하고 읽고 싶어지게 만든 책이니까 이 책을 먼저 읽고 싶다.


#내 마음을 이끈 책 소개 구절
부정한 사랑과 그 모든 것을 상쇄시키는 `아름다움`, 그리고 사랑하는 이들의 주종적 관계에 대한 가슴 저릿한 탐구이다.
- 책 소개 중에서
 
스타타이드 라이징 1
데이비드 브린 지음, 최용준 옮김 / 열린책들 / 2015년 12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한국에서 새 책으로 만날 수 있다니. 감동. 연말 선물로 받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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