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든 정책이 오히려 문제를 악화시킬 때가 많다. 문제를 해결했다고 해도 다른 곳에서 새로운 문제가 터져나오거나. 입시정책이 대표적.. 그럴때는 손도 대지 말고 그냥 두는게 최선의 정책일 수 있다. 가만히 두면 적어도 안정성이라는 이익은 보장된다. 섣부르게 이런 저런 이념을 들고나와서 현실을 뜯어고치려고 해봐야 현실이 계획대로 바뀌는 것도 아닐 뿐더러 안정성도 훼손된다. 누군가는 그 와중에 불합리한 피해를 받게 마련이고..2. 진정으로 자유로워지기 위해서는 나를 속박하는 온갖 이념, 관념들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여전히 기존의 가치에 매몰되어 산다면 내가 자유로워져봐야 현실에서는 울화통만 터질 수 있다. 노자가 말했다. 진정한 도를 들어도 어리석은 사람은 비웃을 뿐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읽었으면 좋겠다. 서로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삶이 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