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정이 될테야 지경사 데이빗 시리즈
데이빗 섀논 지음, 안지은 옮김 / 지경사 / 2005년 4월
평점 :
절판


와... 데이빗 섀논 작가의 예쁜 여아용(?) 그림책이네요.

정말 정말 딸을 사랑하는 아빠의 마음이 물씬 풍겨지는 한 권의 그림책입니다.

책을 펼치면서 소개되는 주인공의 모습이 요술봉 장난감을 휘두르며 꼬마마법사 레미 흉내를 내는 딸 아이를 연상케 하는데요.

말로 변해버린 아빠의 궁뎅이가 어찌나 사랑스럽고

못된 왕비로만 비치는 엄마의 모습은 또 얼마나 가슴 메이는지..하하...

그래도 정말 사랑스러운 주인공이죠?

자기 집에서만큼은 공주 중의 공주인 이 세상의 딸들을 생각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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