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를 올해에야 읽었는데요.
6권 내용이 너무 궁금해서 (그동안은 번역판을 봤어요) 나오자마자 사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영국판이 순수하니깐 샀구요. 영어실력은 그다지 좋은편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런 저도 아주 쉽게 읽을 수 있었구요 조금씩 조금씩 짬날때 읽었는데 어제 드디어 다 읽었습니다.
아.. 얼마나 흥미진진하던지.. 물론 이번학년에도 새 교수님이 들어오셨는데요.
과연 이번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님은 누가 될까요? ㅎㅎ..
그리고 이책의 다른주인공? 볼드모트의 출생의 비밀이~
또한 커플이 참 많이 생겼어용~
전 루핀이 캐릭터가 참 많이 끌리던뎅.. 오호호홍.. 거의 마지막 가면 루핀에 관한게 나와용..
오.. 물론 예고했던 한사람이 죽고요.. 해리의 슬픈 마음이 저에게도 전해지는 듯 찡해왔습니다.
해리와 친구들의 다음해의 길고도 험난한 모험이 기다려집니다.
지금까지 나왔던 시리즈보다도 더 재미가 있었고 흥미진진했고 감동이 많았습니다.
해리포터 6권 강추입니다. 정말 언제나올지 모르는 7권이 엄청나게 기다려지는 군요..
그동안 전 6권을 다시 한번 더 읽고 새롭게 1권부터 사봐야겠어용.
아무래도 영국판 소장가치가 더 높을 것 같구요. 머지않아 우리아이들(4살,3살..-_-;)도 볼수 있겠죠?
우리아이들이 해리포터를 읽으며 신비하고 넓은 세상을 경험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