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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만찬 1
하비에르 시에라 지음, 박지영 옮김 / 노마드북스 / 2006년 3월
평점 :
품절
다빈치코드 보다는 훨 재밌었던 듯.
다빈치가 나오는 것도 재밌었고 최후의 만찬 그림에 대해 다른 의미를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아.. 그런데 정말 예수는 뭐야..........
엄청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야 만다.
다빈치가 미소년들을 좋아한 걸로 아는데 뭐 이상한 관계는 안나오는구나 다행이다.
암튼 하루 엄청 재미나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좀 허술한 건 별로 추리라는 개념이 없었던 듯.
그 요상한 고대 이집트 문자(?)가 나왔을 때 난 이미 답을 알고 있었다구. 작가.
아니면 일부러 독자를 위해 그런 실마리를 앞부분에서 흘렸나?
범인 역시 추측대로 맞아떨어져서 언제 밝혀지나만 기다리고 있었고..-_-;
나폴레옹이 나오는 작가의 책이 읽고 싶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