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 역할, 책임, 협력 관점에서 본 객체지향 위키북스 IT Leaders 시리즈 23
조영호 지음 / 위키북스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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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내가 알고 있는 객체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되었다.


## 2

이제 다른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이질감이 조금은 해결된 같다.


## 3

차워 높은 수준의 이야기라 많이 당황스럽지만, 당황스러움이 지나가면 많은 깨달음을 얻게 된다.



객체지향의 목표는 실세계를 모방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새로운 세게를 창조하는 것이다.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역할은 단순히 실세계를 소프트웨어 안으로 옮겨 담는 것이 아니라 고객과 사용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신세계를 창조하는 것이다. 버트란드 마이어는 "소프트웨어 시스템이 해결하려고 하는 실재는 잘해봐야 먼 친척밖에는 되지 않는다."는 말로 소프트웨어의 세계와 실세계 사이의 거리를 잘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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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스타트업 실전 UX - 더 빠르고 스마트하게 일하는 린 UX 실행 전략 한빛미디어 IT 스타트 업 시리즈
로라 클라인 지음, 김수영.박기석 옮김 / 한빛미디어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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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책에 있는 내용의 10% 반영해도 실패는 같지만, 책에 있는 내용의 1% 반영하기 위해서 우린 얼마나 많은걸 포기하고 변경해야 하는지 생각해보면 이젠 이런 책은 그만 읽는게 좋을 같다.


## 2

환상 아닌가? 환상!


우리가 찾은 답은 사무실 밖 세상 어딘가에 있고 우리 고객에게 그 열쇠가 있다(GOOB, Get out of the buil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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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 코딩 - 행복한 흰머리 개발자로 살아가고픈 대한민국 모든 개발자를 위해
신현묵 지음 / 프리렉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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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책을 개발관련 도서로 것인가? 아닌가에 대해서 친구들과 토론을 했는데 결론적으로 말해서 책은 개발관련 도서로 보기엔 너무 아깝다. "개발"이란 협소한 항목에 묶어 두기엔 너무 아깝다. 만약 당신이 IT 혹은 IT 근방에서 근무한다면 책을 세번정도 읽으면 좋다.


## 2

처음에 출간했을 사서 읽고 줄쳤던 부분과 지금 읽고 줄쳤던 부분이 상당히 다르다. 좋게 말하면 내가 성장했단 증거이고, 나쁘게 말하면...


## 3

마지막으로 책을 읽다 보면 아래와 같은 구절이 나온다.

"실패 사례를 수집하라."

나도 진심으로 하는 말인데, 꼼꼼하게 수집해야 한다. 특히 본인이 실패한 것은 가감없이 기록해야 한다. 기록이 생명이다. 모든 실패는 '징조' 있다. 그리고 '징조' 분명히 실패로 인도하다. 실패 사례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반영되고 반복된다. 아놀드 토인비는 틀리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조직이 잘못된 길로 갈때는 바른 길로 있도록 노력해야 하고, 그래도 안되면 어쩔 없다 생각하고 뛰어내리는 밖에...

발 업무의 진행은 투명해야 한다. p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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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성서의 이해
김용옥(도올) 지음 / 통나무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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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국내에선 '편집비평' 관점에서 출판된 책은 (제법?)있지만, '양식비평' '자료비평' 근간으로 책을 많이 찾을 없었다. 도올 선생님께서 '양식과 자료' 가지 기준으로 설명하고 있는 책을 출판해주셔서 재미있게 읽었다.


## 2

양식비평에 관한 책으론 "성경왜곡의 역사" 있지만 당연하게도 절판되었으니, 도서관에 가서 찾아읽어보면 좋겠다라고 생각하겠지만, 그냥 정도면 성서비평학에 관한 기본서로 충분하지 싶다. 나머진 외국 논문 뒤적여야 하는데 그건 넘사벽이라서 포기했다.


## 3

내년에는 다른 책을 봐야겠다. 대장경 같은거...?


다름(difference)이 없이는 조화(harmony)란 있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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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의 식탁 - 진화론의 후예들이 펼치는 생생한 지성의 만찬
장대익 지음 / 김영사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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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전학 개론서. 책보다 좋은 유전학 개론서를 찾기 힘들다. 생물에 관심이 있고, 유전학이 궁금하다면 책을 권하다. 다른 무엇보다도 쉽고, 궁금한 내용에 관한 '레퍼런스' 충실하다.


## 2

장대익 교수님의 다른 책도 추천한다. 쉽고 깔끔하고, 명확하다.


[...] 텍사스대학교의 저명한 물리학자 스티븐 와인버그는 [...] "종교가 있든 없든 선한 사람은 선한 일을, 악한 사람은 악한 짓을 하는 법이다. 하지만 선한 사람이 악학 짓을 할 때에는 꼭 종교가 개입된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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