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가 아니야 8 - 완결
야자와 아이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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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와씨한테선 나나보다 전의 작품이지만 전 나나를 읽은 후에 천사가 아니야를 읽어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론 나나보다 더 재밌게 읽은것 같습니다. 나나보다 더 감동을 받고..... 학교가 배경인 순정만화의 매력은 그거인것 같습니다! 바로 마지막부분에서 학교를 졸업하는 장면.... 정든, 사건의 발단지, 추억이 깃든 학교를 떠나면서 자신들의 무언가를 남기고 간달까.... (낙서라든지요) 그럴때이면 참 많은 감동을 받곤 합니다. 천사가 아니야에서 그런 감동을 받았습니다. 정말 매력있는 작품인것 같습니다.... 야자와씨만의 세계, 독특한 매력을 느낄수 있는 작품! 만화 곳곳에서 야자와씨를 볼수 있었고 그녀의 세계를 볼수있었습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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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교육헌장 3
임주연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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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인 원아미라는 소녀의 이야기에요.평범했던(과거가 별로 평범하지 않아;;) 소녀 원아미가그녀의 아빠가 대통령에 당선이 됨으로써 일어나는 일이죠.이름하여 퍼스트 레이디-가 되어가는 이야기.... (가능성 없어보임;)임주연님의 작품은 전에 읽어본적이 있어서 이번에 기대를 갖고 읽어보았습니다. 재밌더군요. 재밌어요~재미없고 날렸다 라고 평가를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저는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간간이 등장하는 코믹한 부분과괜찮은 그림체. 또 재미있는 이야기....왠지 맘에 들거든요. 주인공 소녀의 아빠가 대통령에 당선이 되고 퍼스트 레이디가 되어간다. 그리고 그에 딸린 사랑도....꿈꿔보고 싶은 이야기군요. (풋) 비록 주인공은 힘들어 보이지만요. 재밌게 읽고 있어요.게다가 캐릭터들도 하나하나 맘에 들지만 가장 맘에 드는 캐릭터는 아미가 좋아하는 무현이라는 캐릭터와 아미의 경호원으로 고용된 신기한 파렌하이트! 정말 신기한 사람이더군요.아무튼 좋습니다..... 비록 개인적인 평가이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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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 살인사건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유명우 옮김 / 해문출판사 / 200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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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뇌세포의 탐정 에르큘 포와로에게 ABC라는 익명의 범인으로부터 살인 예고장이 보내져온다. 범인은 A라는 도시에서 A로 시작되는 사람을 살해하고, B라는 도시에서 B로 시작되는 사람을 살해한다. 그리고 다음은 C......에르큘 포와로에게 항상 예고장을 보내는 이 사람. 범인은 에르큘 포와로에게 도전의식을 갖고있는 것인가? 아니면 무슨 이유로 알파벳 순서대로 사람을 해치는 것일까.....영화로도 제작되었던 작품이라고 합니다...역시 애거서 크리스티 여사의 추리문학이라 손에서 뗄수 없었습니다. 이번도 마찬가지로 말이죠...아픈 와중에도 열심히 보았던 책입니다.안되는 제 머리로 열심히 인을 생각해 보려고 했으나 역시 어렵군요. 예측할수 없었습니다....게다가 포와로마저 알수없고 우울하게 만들었던 작품....결국 끝에는 포와로가 해결하고 설명하지만 말이죠.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과연! 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죠.처음과 중간까지는 포와로의 활약이 별로 없고 포와로가생각하는것 같지도 않고 해서 포와로가 정말 약하게 나오는 건가? 라고 생각했었는데..역시 실망시키지 않는군요... 대단합니다...뭔가 범인을 알아낼만한 어떤 힌트같은것도 주지 않아서상당히 애매했는데 결과가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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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심은 사람
장지오노 지음, 김경온 옮김 / 두레 / 200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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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처음 발표된 이래로 40년간 13개국의 언어로번역되어 널리 읽혀진 책이다.하지만 내용이 엄청나게 길지는 않다.오히려 이 책의 내용은 짧다. 한편의 동화처럼...이 책의 반이 진짜 '나무를 심은 사람'의 본래 내용이고,나머지 반은 옮긴이나 편집자의 말과 원문이다.이런 한편의 동화같은 짧은 책이 어떻게 이렇게인기있는지는 의문이었다.
읽어보니 이 책은 짧지만 강력한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다...여담이지만, 이 책의 안쪽 종이는 나무를 심은 사람과잘 어울리는 듯한 느낌이다.밋밋하고 뻣뻣한 종이가 아니라 부드럽다.....이런 세심한 배려까지도 왠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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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센 뤼팽 선집 7 - 시계종이 여덟번 울릴때
모리스 르블랑 지음, 김택 옮김 / 태동출판사 / 200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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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는 일상을 보내며 지내던 아름다운 여인 오르탕스 다니엘...그녀는 이런 곤란한 생활을 던지고 싶어합니다.그럴 때에 나타난 레닌 공작이라는 사람.갑자기 나타나 자신의 재산을 찾아주며 비밀도 풀어줍니다.최초의 모험을 하면서 말이죠.그리고는 오르탕스에게 한가지 제안을 하는데...레닌과 오르탕스가 최초로 겪은 모험에서알렝그르라는 이름의 성의 시계가 8번 울렸습니다.그리고 예를들면, 3개월 정도의 기간 동안 이러한 신나는모험을 일곱번(합이 8번)을 더 해보면 어떻겠냐고...그리고 시계종이 여덟 번 울릴 때에는 그녀의 입술을 원한다고.단, 모험 도중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면 떠나도 좋다고 합니다.이런식의 레닌-뤼팽-과 오르탕스의 사랑의 모험이 시작됩니다.조마조마 하면서도 뤼팽의 대담성을 느낄수 있는 모험을.그러면서도 각각의 사건들이 재밌습니다.
모험앞에 사랑까지 더해져서 왠지 더 두근두근 하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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