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심은 사람
장지오노 지음, 김경온 옮김 / 두레 / 2002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처음 발표된 이래로 40년간 13개국의 언어로번역되어 널리 읽혀진 책이다.하지만 내용이 엄청나게 길지는 않다.오히려 이 책의 내용은 짧다. 한편의 동화처럼...이 책의 반이 진짜 '나무를 심은 사람'의 본래 내용이고,나머지 반은 옮긴이나 편집자의 말과 원문이다.이런 한편의 동화같은 짧은 책이 어떻게 이렇게인기있는지는 의문이었다.
읽어보니 이 책은 짧지만 강력한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다...여담이지만, 이 책의 안쪽 종이는 나무를 심은 사람과잘 어울리는 듯한 느낌이다.밋밋하고 뻣뻣한 종이가 아니라 부드럽다.....이런 세심한 배려까지도 왠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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