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이미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 발상에서 좋은 문장까지
이승우 지음 / 마음산책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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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상당히 쉽게, 깊이있는 내용도 담고 있다. 비유적인 내용이라 초심자는 어떨지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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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글쓰기
셰퍼드 코미나스 지음, 임옥희 옮김 / 홍익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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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여러 글쓰기 서적의 기초에서부터 이 글을 쓸 때의 자세까지 친절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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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 쓰는 기술
바버라 애버크롬비 지음, 이민주 옮김 / 브리즈(토네이도)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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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처음에는 내가 다 알고 있는 사실이라 후회도 했다. 이게 만 이천원이라니! 라는 생각도 했다. 그러나 몇 가지 내가 모르는 사실을 담고 있었다. 상상력의 발현에 관한 것이라든가, 언어에 관한 무게감을 배우는 '변형시'라던가, 또한 내가 너무 사고 중심적으로 나가 "상상력이 들어갈 틈을 주지 않았다"라는 사실을 이 책은 찔러주고 있었다. 이 책이 고맙기만 하다. 작은 사이즈지만 도움이 되었다.

다만! 이 책에서 쓰여진 브레인스토밍기법은 초보자에게 유용할 수 있으나 나중에 저명한 작가가 되고자 할 때 방해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생각없는 작가의 양산은 지식세계의 황폐화를 불러오기 때문이다. 용기를 잃어버린 사람에게는 좋은 방법이나 무작정 가는 것은 주제를 잃어버릴 수 있다는 것,

그래서 작가는 이렇게 커버한다. '"대부분의 작가는 글을 쓴 후 자기 의도를 내세운다"라던가?' 그러나 그 말은 '가볍게 말한 후 변명하는 것은 신빙성을 주지 않는 것처럼' 내겐 믿음을 주지 않는다.

그러므로 작가는 모름지기 치밀성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도 부족하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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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과 풍경 펭귄클래식 40
페데리코 가르시아로르카 지음, 엄지영 옮김 / 펭귄클래식코리아(웅진)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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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이 좋다. 다음 페이지를 기대하게 했다. 젊은 나이에 죽었다는 것이 안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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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하악 - 이외수의 생존법
이외수 지음, 정태련 그림 / 해냄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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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재미있다. 감각이 젊다. 상상력으로 생각하기엔 무척 좋은 책이다.

요즘따라 나는 조금 깊어져가는 대신 상상력이 메말라가는 것을 느낀다. 20살 때의 시를 쓰던 그 느낌이 전혀 아니었다.

그러나 이외수님은 이순에 가까운 걸로(혹은 넘나?) 아는데 감각과 시대소통능력이 상상 이상의 수준이었다. 저 정도 나이에 어떻게 저런 걸 가질 수 있을까?

그러나 약간 아쉬운 것, 자원낭비라 생각될 정도의 엄청난 공백, 그림으로 때우기에도 엄청난 백지.

그러나, 그의 상상력과 깊이를 아우르는 센스는 그 모든 것을 커버한다.(죄송하지만 남지는 않는다) 나에게 이 책을 몇 번 읽어보면 4~5년 전의 감각이 다시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다른 책을 읽어보고 싶어졌다. 이전에는 별로 읽고 싶다는 생각을 안했는데, 이제는 그런 생각을 한다. (시집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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