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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보는 지혜 : 전편 - 지혜의마당 1
발타자르 그라시안 지음, 박민수 옮김 / 아침나라(둥지) / 1992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는 빽빽한 틀에 맞춰져 쉼없이 수레바퀴를 구르고 있다. 정확한 판단이 어려운 상황, 우리는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까. 100이 들어오면 100을 다 처리하려는 우리의 머리에는 과연 무엇이 남아 있을까. 요즘 세상을 보면 참 무섭다. 온갖 범죄와 정치인들의 비리는 우리를 힘들게 만든다. '그런 세상 살아서 뭐하겠는가, 차라리 죽고 말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꼭 이책을 읽어보기 바란다. 나에게 필요한 이야기, 내가 특별한 이유, 세상을 어떻게 보고 살아가야하는가 등을 여러 교훈적인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에게 전해주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 왠지 머리가 시원해지는 것도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