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자율 학습시간에 산발적으로 돌아다니고 떠들던 아이들.... 오늘은 모두 자리에 앉아서 조용히 책을 보고 있었다. 이제 조금씩 정돈되어 가는 것인가?.... 아무튼 조금이지만 희망적으로 느껴졌다.
내 자신이 아이들 보는 것이 행복하다고 마음 속으로 끊임없이 외고, 아이들에게 내가 먼저 다가가 보자고 다시 한번 다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