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비현 -下 - 사막의 등대
원주희 지음 / 청어람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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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꼬박세워서 읽었다.

누리꾼들의 추천으로 예전부터 읽겠다는 책이었는데,

신간도 아닌데 왜 여지껏 모르고 있었을까 싶을만큼 나에겐 너무 감동적인(?) 책이었다.

은비현 - 정무영(반유형) - 반유인

운명적으로 연결지어진 세사람의 관계가 적절하게 표현이 되었던것이 좋았다.

서로 사랑을 받아들이는 장면...

그대를 위한 내 마음이 나타나있는 장면...

운명이 비켜갔다고 해야하나..? 아니면 운명대로 이뤄졌다고 해야하나??

비현과 유인의 아픔이 느껴지는 듯해 눈물이 뚝뚝떨어졌으니

내가 느낀 두 주인공의 관계는 진심이 느껴지는 사랑이었나보다.

비현과 유인의 사랑이 영원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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