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메 칸타빌레 14
토모코 니노미야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6년 3월
평점 :
절판


생각보다 길어지고 있는 노다메 칸타빌레. 벌써 14권째이지만 이야기가 아직 한창이라(본격적으로 해외로 진출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몇 권까지 가서 끝날지 모르겠다. 작가의 센스가 예전(천재패밀리나 그린)만 못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아무리 그래도 여타 그저그런 만화에 비하면 훨씬 재미있다!! 잘 마무리 지어주기만을 바랄뿐.(당신을 믿어요, 니노미야상!)

치아키는 상임지휘자로 부임하게될 오케스트라(이름이?)와의 첫공연을 화려하게 망쳤다-_-;; 그래도 치아키가 참 많이 변했다는 것을 느끼는게...실력이 부족한 오케스트라를 탓하기보단 자신이 그들을 노래하게 하지 못했다고 스스로를 한심해 한다는 점 때문이다. 슈트레제만이 그에게 끼친 영향이 크긴 크다.(하지만 음주가무 및 여자 밝히는 것 만큼은 배우지 말아줘-_-) 노다메가 시험에서 트래비엥(최고 점수)를 받으면 방학 때 함께 여행이라도 다녀오려고 혼자 계획하고 있던 치아키. 아아~ 치아키 선배, 이 귀여운 남자 같으니!ㅠㅠ 변태의 숲에 스스로 걸어가더니만 너무 열심히 적응해주시네;; 하지만 노다메는 리사이틀을 하겠다고 하는데... 어서 15권을 뱉어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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