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3가 정말 쉬워지는 착한 책 - 누구나 갤럭시S3를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132가지 기술 정말 쉬워지는 착한책 5
강현주 지음 / 황금부엉이 / 2012년 8월
평점 :
품절


새로운 기계를 사용하는데 강한 사람들, 기계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나날이 발전하는 스마트폰을 좇아가는 것이 오히려 즐거움일지 모르겠다. 하지만 기계치, 또는 어르신들 중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하거나 더 발전한 폰으로 바꿀 경우에는 사용법을 새로 익혀야 하는 고충을 겪을 수도 있다. 기존에 다른 스마트폰을 사용하였거나 터치폰을 사용하였다면 조금 낫겠지만 픽쳐폰 즉, 폴더폰이나 슬라이드폰 사용자라면 확 바뀐 스마트폰 S3로 진입하려면 한참 헤맬까봐 두려움을 가질 수도 있다. 그렇다면 바로 이 책의 도움을 받는다면 안성맞춤으로 보인다.

 

그림과 글자가 커서 읽기 편한 점이 우선 어르신들을 위해 배려한 점으로 보여서 좋다. 오히려 젊은이들보다 연세가 있으셔도 배우고 싶어하는 분들을 자주 보는데, 책의 글자 크기가 작아서 읽기 힘들다면 배움에 있어서 큰 장벽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이 책은 큼직큼직해서 좋다.

 

목차는 총 10장으로 구성된다. 갤럭시 S3를 처음 사용하는 사람을 위한 기본적인 내용부터 시작해서 전화 걸고 문자 보내는 방법, 인터넷과 메일 사용법, 대중교통 이용 또는 여행이나 맛집 검색에 도움되는 방법, 쇼핑이나 금융, 건강 챙기는 방법, 상식을 쌓거나 학습에 이용하는 방법, 여가로 이용하는 방법, 페이스북 등의 SNS 이용법, 그리고 사용하다가 문제가 생겼을 때 해결방법으로 마무리 짓고 있다. 사촌동생이 스마트폰과 자전거 하나로 전국일주를 한 적이 있다. 막연하게 그게 가능하구나 하는 생각을 했는데 4장의 외출/ 여행 부분을 보니 어떻게 가능한 것인지 충분히 납득할 수 있었다.

 

알면 알수록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서 편리한 생활이 가능한 스마트폰. 그리고 대중의 인기를 모으고 있는 S3. 이를 실생활에서 바로바로 활용해서 써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 책은 제목에서 나온 그대로 ‘착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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