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 투 마우스 - 부자 나라 미국에서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사는 빈민 여성 생존기
린다 티라도 지음, 김민수 옮김 / 클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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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 없애야 한다는 공허한 외침 아니라 먼저 빈곤을 이해하고 빈곤한 이들을 대하는 방식을 바꾸라는 성숙한 주장! 이 책이 대변하는 수많은 이들,의 먼 주변부도 떠올라. 예전 새벽반 강사 할 때 종각역에서 마주치던, 생리혈이 바지에 딱지가 져있던 여성노숙자. 잊을 수가 없고 어찌할 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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