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포레스트: 여름과 가을
모리 준이치 감독, 마츠오카 마유 외 출연 / 아트서비스 / 2015년 7월
평점 :
품절


한 가지 흠이라면 관중을 위한 설명에 좀 태만하다는 점(<안경> 같은 영화는 난감함). 이치코가 왜 또 떠났고 5년 동안 뭘 했는지 당최 알 수가 없어. 그럼에도 이 영화는 나선 하나를 완전히 돌아 다음 차원으로 올라선 그녀를 온전히 느끼게 하는 긴 춤씬으로 그 공백 다 메우고도 남아. 뭉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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